이직으로 도전한 청소년상담센터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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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쌤

기본적으로 자격증이라고 하면

스펙용으로 가장 준비하기 좋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법 난이도가 높거나

특별한 응시자격이 있는 경우에는

곧장 취업으로 직결되는

것들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나 전문직의 경우에는

내 역량을 알릴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자격증이라는 거죠

해서 청소년상담센터 취업 역시

관련 시험을 본 뒤 취득하는

자격을 갖추어야지만 됩니다

상담사, 라고 한다면

다양한 직업이 있겠지만

청소년에 관련된 자격은 딱 하나,

그리고 국가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입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민간에 비해

취득이 어렵게 되어 있는데요

무엇보다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죠

학위라는 개념이 대학에 가야지만

가능한 것이다보니 고졸이든 전문대졸

하물며 비전공자까지도

편입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자격증 시험 하나 보려고

편입을 해야 한다니

기간도 그렇고 비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준비하고

오늘 이야기 할 메인주제

바로 학점은행제로 상담사

응시자격을 갖춘다는 건데요

관련 전공의 학위,

대학 과정만 거치면 되는거니

굳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이버대, 방통대도 마찬가지고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하고자 한다면

역시 학점은행제밖에 없죠

이유라고 한다면 일단

전적대 학점을 인정받는다는 것

그리고 편입의 개념이 아닌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점만 이수하면

되기 때문인데요

이런게 무슨 효과가 있나 싶지만

사실 기간단축에 직빵입니다

예를들어 전문대졸의 경우

관련 전공 학사학위를 취득할 때

편입을 한다면 무조건 2년을

학교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공이 달라도 어지간히

이수한 학점을 가져올 수 있고

부족한 전공수업만 들으면

학위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나아가 비전공자라면 복수전공,

48학점만 들으면 되기 때문에

기간은 딱 2학기, 8개월밖에

걸리지가 않습니다

청소년상담센터를 생각하는 이유는

단연 취업 때문인데 이를 위해

오랜 시간을 들이면 안되겠죠

특히나 1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시험이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면

또 1년을 소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가 어떤 전략을 짜느냐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은 달라질 것 같아요

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하는게

본인으로서는 제일 좋은데

어떤 과정으로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멘토의 도움을 받는다는 거예요

특히 청소년상담사로서 거듭나기

위해 도전하려고 한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된 준비를

통해 전문인력으로 나아가는게

가장 중요할 텐데요

온라인으로 학점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한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이때

자격증 공부를 한다라는

합리적인 계획이 나오는데

오늘은 청소년상담센터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인만큼

내가 어떻게 준비할지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청소년상담사로

첫 직업을 갖게 된 김혜ㅇ입니다 ㅎㅎ

전문대 유교과를 나오고 유치원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하다보니 조금 더 큰

친구들과 일을 해보고 싶어

이렇게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상담센터 취업을 목표로

한건 아니지만 하다보니 여기가

가장 무난한 곳이었구요

자격증 시험을 보려고 제 전문대졸

학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도 했죠

처음엔 와 이쪽으로 어떻게

준비를 하지 막막했었고

이직을 하는 것도 솔직히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 하는거라

이걸 하는게 맞는건가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알고 보니 시험을 보기 위해

만드는 관련 전공 학사학위에

아동학도 있더라구요

유교과나 아동이나 똑같아서

제가 들었던 학점을 그대로

가져오는게 가능했죠

일단 멘토선생님을 찾고

아동 학사학위를 만들고 싶다고 하니

교대원을 갈건지, 뭐를 할건지

여러 가지 물어보시고 진행했어요

저야 단순히 시험을 볼겸

안되면 교대원 가서 유치원에서

썩어야겠다는 생각으로 ㅋㅋ

부담없이 했었는데요

2년제를 나왔기 때문에

제가 총 80학점을 가지고 와서

여기에 덧붙여 수업을 듣고

학사학위를 따기로 했죠

전공은 이미 꽉 채워진 상황이었고

부족한 교양과 일반만 채우면 됐는데

제가 직장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고 있고 일 때문에

소방안전관리자라는 자격증을

따둔게 있었거든요

이게 또 학점으로 인정받아서

수업은 2학기만 하면 된다고

학습계획이 나왔습니다!

저로서는 운이 따라준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시작하기로 했죠

수업도 온라인 기반이라

학점따는데 어려움은 없었구요

저도 이렇게 4년제를 만드는구나

오히려 더 기뻤어요

남들 4년 다니고 따는건데

저는 2년제 나와서 2학기만

더 하면 되는 거잖아요

시간 벌었다는 생각도 들었죠

이렇게 해서 제가 딱 학사 만들고

상담사 필기랑 면접까지 본 다음에

저번 3월에 자격연수까지 갔다왔어요

시국이 시국이라 직장을

잡는게 쉬운건 아니었지만

리프레시 하는 느낌으로 도전하니

확실히 부담을 적게 잡고

시작할 수가 있었습니다 ㅎㅎ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또 이렇게 결과 보고 나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이쪽에서 경력을 쌓겠지만

더 열심히 해서 2급, 1급까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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