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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김혁ㅈ이라고 합니다
평생교육원 학사학위 전문학사
사이버교육 뭐 기타 등등
다양하게 많은거 아시죠?
제가 요즘 미국 베스트샐러인
한 책을 읽고 있는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일을 할 때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회사인가를 많이 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여러군데 회사를 다니면서
퇴사의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확실히 이 회사에서는 내 미래가
없다고 판단을 할 때 나간 것 같아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저는 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부중에 있거든요 ㅎㅎ
전문대를 졸업하고 그럭저럭
괜찮은 회사에 들어갔다 싶었지만
제가 회사의 뜻에 맞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일만 하다가는 죽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퇴사를 했죠
더 나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학력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제 눈만 높아져서 조건도 안되는
기업에 가려고 하면 뭐하나요
그만큼 제 가치를 올려야
더 좋은데 갈 수 있잖아요
그래서 맨 처음에 이야기 한
평생교육원 학사학위를 준비했죠!
여러 가지 있다고 했지만
제가 이걸 고른 이유는 단순히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되어있고
학비가 저렴하고 무엇보다 빠르데요
원래라면 제가 편입시험을 보고
입학해서 2년을 더 다니고 졸업해야
4년제를 만들 수 있는데
생각을 해보니
편입시험을 언제 공부할 것이며
2년동안 등록금은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이 들더라구요
숨만 쉬어도 나가는게 돈인데
직장까지 그만두고 공부에
올인하는건 쉽지 않겠다 판단했죠
그래서 제가 선택하는 조건은
1. 저렴하게
2. 빠르게
이 두가지를 초점으로 두었고
학교를 다니는 대신
학점은행제를 선택했어요
이유라고 하면 일단 위에 조건을
다 맞추는 제도였구요
여기가 교육부에서 하는건데
학위는 나오지만 졸업장은 안나오고
이 말인즉슨 학력은 되지만
학벌이 없다는 이야기였거든요
근데 저는 단순하게
저렇게 빨리 빠르게 학력개선을
하는건데 더 많은 욕심을 내지말자
학벌이 필요하면 빨리 대학원을
가보자는 생각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평생교육원 학사학위를
하고자 했는데 처음 해야 할건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학습자등록이라는걸 했어요
알고 보니 이거는 분기마다
하는건데 제가 작년 4월에 보니까
신청을 받고 있어서 했거든요
이건 나중에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에 제가 나온 전문대 학점을
가져와야 했는데 이걸 어떻게 가져오고
4년제를 만들려면 어떤 전공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몰라서
혼자 머리싸매다가 결국 멘토님을
찾아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ㅜ
학습설계를 해도 뭐가 안되고
전적대도 보니까 제가 80학점이
있는데 14점밖에 못가져오고
뭐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전문가를 찾기로 한거죠
이야기를 나눠보니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전공에 상관없이
일단 빠르게 4년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대신 제가 일반 사무직이지만
조직문화와 경영에 관심이 많아서
이쪽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대학도 e-비즈니스과를 나와서
어느 정도 맞물리지 않을까 했죠
선생님께서 제가 나온 학교
성적증명서를 달라고 하셔서
보내드렸더니 그걸 가지고
학습계획을 세워주시더라구요
평생교육원 학사학위를 경영으로
했을 때 제 전적대가 총
전공 24학점 교양 12학졈
일반 44학점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더라구요 넘치는건
절삭을 해야 한 대서 아쉬웠지만 ㅜ
그래도 통째로 가져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죠
이런 상황에서 제가 4년제를
준비하려고 하면 부족한 점수를
채워야 하는데 각각
전공 36 교양 18 일반 6점만
채우면 되는 거였고,
기간으로 따지면 3학기가 걸리는데
만약 자격증을 취득하면
2학기, 1학기 이런 식으로
줄어든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보니까
학점은행제는 수업 말고도
자격증 이런 걸로 학점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공과 관련된거 하나하고
학기당 21학점씩 2학기를
하기로 했어요
더 줄일 수는 있었는데 그럴려면
시험으로 학점을 만드러야 한 대서
어렵지 않을까 미리 포기했죠 ㅜㅜ!
그래도 수업으로만 한게
후회는 안되는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수업 자체가 난이도가
낮다보니까 제가 구직활동을 하거나
일을 하더라도 충분히 병행이
가능한 수준이더라구요
특히 제가 했던 평생교육원은
학사학위를 만드는데 좀 최적인?
직장인들이 하기 진짜 좋은
곳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여기저기 따져보고
할까 하다가 제일 쉬운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추천해달라고
멘토님께 여줘봤거든요
근데 딱 해주신 곳이
진짜 너무 편했어요
이런 꿀팁은 여기서 못하지만
수업을 하루만에 끝내기도 했고요
짜잘하게 해야하는 것도
없어서 좀 편했어요
토론은 진짜 글을 쓰기만 하면
글자수에 따라서 점수가 올라가고
과제도 2쪽 미만으로 제출을
하도록 되어 있어서 거의
이론 70 결론 30으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래서 성적관리가 쉬웠어요
물론 성적을 엄청 관리해서
한건 아니지만 학교다닐때는
한번도 못받은 A가 수두룩에
이정도면 진짜 대학원도 가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물론 당장은 못가겠지만
제가 일을 하는데 있어
필요하다고 하면 회사의 지원을
받아서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업 다 끝내고
학점인정신청이랑 학위까지 딱
멘토님이랑 처리 하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평생교육원 학사학위를 하는데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할까
참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또 막상 해보니까 잘한 선택이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제 가치를 올리고
저를 조금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직장을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나이들어서까지 해야 하는게
일이고 벌어야 하는게 돈이니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지금 개미처럼 살아야죠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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