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하려거든 아동학 학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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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쌤

전공을 살려 직업을 갖는 분야는

많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아동학 학사학위는

곧장 직업과 연결되어 있어요

이를 통해 보육교사를 취득하고

정교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죠

그렇지만 비전공자거나

학력이 부족한 분들의 경우

다시 대학에 들어가 준비를 하고

나아가 대학원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죠

유교과를 들어가지 못하면

정교사는 받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하는 방법이 바로

다이렉트로 유아교육대학원을

진학하는 겁니다

졸업시 정교사 2급 그리고

임용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무엇보다 어차피 선생님을

하기 위해서는 추후 석사 과정은

무조건 해야하는 상황이 와요

이유라고 한다면 특이하게도

원장이나 원감, 시설장 등의

지원자격 중 석사가 기본으로

딸려 있기 때문인데요

어차피 할거면 호봉도 올리고

불필요한 학사과정을 넘겨

곧장 대학원 진학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육대학원의 경우

아동학 학사학위는 물론

선이수과목을 이수해야지만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대학에 가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단순 학위 및

과목이수 정도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활용해 빨리 할 수 있는데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제도로서 대학을 가지

않아도 온라인 과정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고

학점을 모아 학위취득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죠

무엇보다 장점이라고 할 것은

전문대졸의 경우 전적대를

가져와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타전공이라는 방법을 통해

1년이 안되는 시간 내에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전과정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컴퓨터로

진행할 수 있다보니

직장인의 경우에도 충분히

병행이 가능한데요

그러다보니 내가 비전공자나

전문대졸이라고 해도

전적대를 가져오고

복수전공을 통해

빠르게 2학기, 길어도 3학기

안에 아동학 학사학위를 만들고

유치원정교사를 위해 대학원을

지원할 수가 있답니다

결국 편입이라는 개념이 아닌

단순 학점이수를 통해

학력을 개선하고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죠

학은제는 한 학기에 3개월 반,

비전공자는 7개월

전문대졸은 7개월에서 1년의

기간으로 과정을 마칠 수 있는데

특별히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상황이 아니라면

모든 과정을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어떻게

학습설계를 세우고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과정은 달라지니

시작에 앞서 철저한 계획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학습설계를 마치고

수강을 하게 된다면

매주 나오는 강의를

2주 안에만 완강하여

출석처리를 받고

토론, 과제,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소화하고 이수할 수 있죠

시간표가 따로 정해져있는건

아니고 지정된 기간 안에만

이수하면 되다보니 직장인이나

주부들도 충분이 하고 계시는데요

그렇다면 실제 학습자님들은

어떻게 수업을 듣고 계신지

후기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동의를 구해

작성된 후기입니당]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학점은행제를 한 김선ㅎ입니다!

전문대 유교과 나왔는데

아동학 학사학위 따가지고

대학원까지 바로 가고 싶어서

졸업과 동시에 진행을 했구요

정교사 자격은 이미 가지고 있지만

제가 이쪽에서 오래 일하려면

호봉부터 올리고 싶은 마음에

직딩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사실 4년제를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상황도 그렇고 성적도 그래서

전문대를 들어갔던 거구요

다행인건 3년제라 빨리 졸업을

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는 거예요

이거 하면서 학점은행제 하면

4년제도 빨리 만들 수 있으니까

제 나이대 4년제 애들보다 더

일찍 경력+학력 호봉을 받을 수 있고

바로 대학원까지 다니면 ㅎㅎ

제 나이 26도 안돼서 석사졸이

되는 거랍니다!

아무튼 그래서 바로 시작을 했죠

대학을 안가고 학은제로 학력

만든 친구가 있어서 정보를 받고

선생님을 소개받아 시작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전적대가

120학점이 있고, 학사에 필요한

140점 중 20점만 채우면 되는거였는데

이미 전공은 넘쳐 흐르기 때문에

교양이랑 일반학점만 채우면 됐어요

자격증같은거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을 받아서

학기를 많이 줄일 수 있다는데

저는 어차피 해야 하는 과정이

한학기 짜리라서 그냥

수업으로 듣기로 했구요

그 듣는 과목은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나오게끔

할 수가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했죠

수업 자체가 온라인이라서

저는 일하면서 애들 낮잠시간에

소리는 꺼놓고 재생해서

출석하는 식으로 수업 들었구요

과제랑 토론 있을때는 어차피

제출날짜가 주말에 끼어있어서

집에서 했습니다 ㅎㅎ

학교를 졸업했는데 바로

직딩이 된 상황이라

억울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일하면서 돈벌고

인강으로 듣는거라

부담은 많지 않았습니다

제 미래를 위한 선행투자

그리고 한학기면 학교 1년

다녀서 졸업하는 것보다

싸게 먹히는 거니까 수긍했죠

그래서 올 초에 아동학 학사학위를

따서 저번달에 유아교육대학원에

지원을 했습니다 ㅎㅎ

아직 결과는 안나왔는데

이렇게 부지런히 살 줄 알았으면

좋은데 갔을 것 같은데 ㅜㅜ

아무튼간 이미 지나간 일이고

제 인생이니 만큼 한번에 합격해서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대학원생!

이런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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