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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이지 않고 시작한 한국어교사자격증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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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 유학생이~

한류가~~ 등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사람을 한국어교사라고 하죠


물론 국내에서는 다문화센터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서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해외에서는 위상을 떨치는

전문직으로 일할 수 있죠


자격증만 취득한다면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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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사자격증도 마찬가지로

급수가 나뉘어져 있어요


3급부터 설명을 하자면

비학위과정으로서


실습포함 120시간의 양성과정을

거쳐야지만 검정시험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무런게 없이 양성과정만

하면 응시가 가능하다보니


진입장벽이 낮은게 가장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반면 시험 난이도가 높아

합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1년에 한번밖에 없은 시험이라

최소 2번 이상의 도전을 해야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3급을 취득하면 보통

국내에서 많이 일을 하고


다문화센터에서 한글선생님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학당 등은 가기 어려워요


반면 2급은 학위과정이라

3급과는 다른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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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과정, 말 그대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면 시험 없이 자격을

발급받는 방법인데요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이라는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이런 학위는

대학에 갈 필요 없이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로

이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최종학력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복수전공이 가능해 48학점 이수


전문대졸은 전적대를 가져와

부족한 학점만 채우면 되며


고졸은 새롭게 학위과정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고졸이라도 빠르게 한다면 2년,

대졸이면 2학기도 가능하다보니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습을 제외하고

온라인 과정이다보니


더욱 진행하는데 있어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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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학습자님의 동의를 구해

작성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8월에


한국어교사자격증을 받게 된

한세ㅇ이라고 합니다


시간제로 학교에서 일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한 위치에 있고


저도 하고 싶은 게 있어서

몇 년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해외취업을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해외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어서 결정했죠


다만 제가 이렇게 일을 하면서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할 수 있는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학점은행제로 인강을 들으면서

저같은 경우에는 4년제 학력이 있으니


48학점만 이수하면 된다고 해서

희망을 얻고 진행했어요


일단 저는 정말 빠르게

하고 싶었는데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딱 2학기 수업으로 끝을

낼 수가 있었는데요


8과목씩 빡빡하게 했지만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다보니

다행이 소화는 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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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는 자체는 어려운게

없었는데 그냥 쭉 틀어놓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았어요


다만 내용이 어렵다보니 계속

돌려보고 돌려보고 했었죠


생각보다 내용이 어려워서

이거 제대로 배워야지


나중에 써먹을텐데 하는

걱정도 들더라구요 ㅋ..


그래도 여러번 보고 하니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과제나 시험이

있었지만 이 역시 객관식에


레포트로 내는거다보니

주말동안 열심히 해서 제출했죠


난이도는 높은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든게 2학기때 실습을


나갔었는데 그때 받은 과제가

진짜 충격적으로 어려워서


학점은행제가 쉽게 나오는

거였구나를 실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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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실습이 좋았던게

제가 지금까지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기만 했었잖아요


직접 나가서 교수님 수업 듣고

참관도 하고 학생들이랑 같이


모의수업도 해보니까 확실히 제가

한국어교사자격증을 따고 난 뒤에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끝까지 해봤는데

과락 없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죠


이렇게 2학기를 다 마친뒤에는

학점은행제 학위신청을 했어요


7개월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참 이렇게 빨리 할 수 있었다면

진작해볼걸 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학위를 받고 난 다음에는

국립국어원에 한국어교사자격증을

발급신청 했고, 이제 받았습니다


목표는 올해 모든걸 마무리 하고

내년에 해외를 가는게 꿈인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일단 할 수 있는건

다 했으니 저를 위한 준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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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이렇게 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든 무얼하든

언제나 도전은 떨리고 두렵죠


하지만 그대로 포기하느냐

아님 진행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본인의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학습멘토와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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