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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30. 2024

특수아동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차이점 알고 했어요

http://pf.kakao.com/_MxcxbxnG/chat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은 특수아동지도사와

장애영유아보육교사의 차이점을 


알고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참 많은 자격증이 있고

비슷한 이름을 가진 것들이 있죠 


위 두가지 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맥락이지만 다른 자격입니다 


그리고 그 차이라고 한다면 

살짝 감이 오셨을 텐데


바로 민간자격증이냐

국가에서 공인한 자격이냐입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특수아동지도사

~~ 지도사가 들어가는 것들은

대부분 민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며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가정 어린이집이나 홈스쿨링을 하는 경우


어느정도 활용은 하겠지만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해당 자격으로는 진행이 어렵습니다


반면

장애영유아보육교사는 


정교사 자격을 주관하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관리하며


특수어린이집에 취업을 하거나

추가 수당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직접 설립을 위해서는

이걸 가지고 있는 선생님들이 

있어야지만 가능하죠 


물론 지역아동센터나 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으로까지 취업이 가능해 

더 의미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




차이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이 있는데요


특수교사는 뭐 그냥 발급비만 내면 

받을 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장애아를위한교사는 반드시 

2년제 학력 이상 

보욱교사 3급 이상 


특수교과목 8과목 이수를 

해주셔야지만 발급 가능합니다 


즉, 깜냥이 다르다는 거죠


그래서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고 계신 과정이며 


이미 보육교사를 가지고 계신다면 

중복과목이 있을 수 있어 


특수 8과목이 아닌 더 적은 

수업으로도 과정을 마칠 수 있어요 


물론 이건 내가 어떤 과목을 

이수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언제 졸업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성적증명서를 


학습멘토에게 보내서 확인하거나

보육진흥원에 직접 확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학습자님들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후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동의를 구해

작성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3년제 유교과를 나오고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을 하고 있는 

정세ㅇ이라고 합니다


뭔가 이렇게 구구절절 tmi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에 글을 쓰네요 


음 일단 쭉 일을 하고 있는데 

사실 시설장에 도전하기 위해서 

대학원을 갈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학력개선을 먼저 

해야하다보니 일을 하면서 

할 수 있도록 학점은행제를 시작했죠


멘토님이랑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제가 한학기만 들으면 아동학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어차피 들을 수업이라면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과목으로 

듣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가만 보니까 제가 예전에 

특수아동지도사를 따려고 했는데


저는 정교사가 있으니까 

크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만 뒀었거든요 


근데 또 장애영유아보육교사라고 

하니까 똑같이 보육진흥원에서 나오고


나중에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에 가서

반 맡으면 추가수당도 받는다니

겸사겸사 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첨엔 차이를 몰랐는데 확 다른걸 

알게 되니 이참에 따자 했죠 


그래서 멘토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그러면 제 전적대를 보고 


중복과목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해보고 알려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뜻인가 했는데 

이게 원래는 보육교사가 있고 


8과목을 이수해야지 나오는 자격인데

저는 학교도 이쪽으로 나왔고 


정교사도 있기 때문에 

그때 들었던 수업들을 인정받으면 


추가로 수업을 듣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어요 


보육진흥원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과목들을 인정해줬기 때문에 


저는 특수아행동론도 들었었고

실습도 통합어린이집인데다 


기타 들은 것도 전부 인정이 되어서

8개가 아니라 4과목만 들으면 

되는 경우더라구요 


물론 이거야 제가 3년제를 나와서

그런 것 같은데 학교 과목에 따라


언제 졸업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이거 포함해서 

8과목을 들어야 학위가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또이또이 했습니다 ㅋㅋ



수업은 컴퓨터로 하는거다 보니 

저는 아이들 낮잠 시간에 주로 들었어요


대학이랑 수업이나 이런건 다 똑같은데

인강으로 듣는거라 어렵진 않았구 


사실 일지 쓰거나 애들 봐주면서 

해도 크게 문제는 안되더라구요 


어차피 강의재생이 처음부터 끝까지만

되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다보니까


제가 그냥 교육 듣는 것처럼

들어도 무방하더라구요 


대신 수업만 듣는게 아니구 

과제랑 중간 기말이 있어서 


이때는 나름 집중을 하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막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공부를 좀 해야 레포트도 적고 


시험은 다행이 객관식이라 

요리조리 잘 찍었습니당


이렇게 해서 한 학기 하니까 

저는 아동학 학사학위도 나왔고


바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자격도 

신청을 해서 받았습니다 ㅎㅎ


처음엔 특수아동지도사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막상 받으니까 또 신이 나네요 


제가 일하는데 필요하다보니 

나름 스펙도 올린 것 같구요 


아무튼간 오랜만에 공부를 하니 

참 기분전환도 되고 괜찮았어요 


특수아동지도사를 선택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겠죠 


아무튼간 이제는 대학원을 위해 

열심히 면접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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