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ec 04. 2024
한국어강사 자격증, 선생님 되는 뜻 깊은 시간!
http://pf.kakao.com/_MxcxbxnG/chat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취득하고자 알아보고 계실거예요
한국어강사 자격증은
말 그대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뜻깊은 과정인데요
특이하다고 할 것은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를
문법부터 발음, 표현교육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다보니 국내에서도 학교보단
어학원, 어학당, 다문화센터 등으로
많이 진출을 하며
국내보다는 해외로, 말 그대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에 가느냐에 따라
다소 달라지지만 내가 해외취업을 원한다면
함께 준비를 해주시면 되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한국어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정확한 명칭은 한국어교원으로서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가 자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정 조건을 갖춘 다음 취득이 가능한데
마찬가지로 급수에 따라 차이가 다르고
1급부터 3급까지 존재하는데요
3급은 120시간의 양성과정과
실습을 마치게 되면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취득 가능하며
2급은 학위 과정으로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시험 없이 발급 가능합니다
1급은 무조건 2급 취득 후
경력 5년 10년 이상이 있어야 하므로
가볍게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급과 3급의 차이라고 한다면
역시 합격률과 취업 가능한 곳 등등
앞서 말씀드린대로 학위과정이므로
2급은 100% 합격인데 반해
3급은 한 해 단 1번의 기회밖에 없고
난이도가 높아 3-40%정도 수준입니다
추가적으로 3->2로 승급할 때는
5년 이상의 경력과 2000시간 이상의
실수업 시간을 증빙해야 하므로
내가 이 직업을 평생직장으로
하고자 한다면 어떤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한 번 생각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설명을 드릴텐데 사실상 3급은
50만 원 정도의 양성과정을
온라인으로 마친 뒤
내 공부량에 따라 합불합이 갈리므로
크게 설명드릴건 없는 것 같아요
양성과정 역시 안내 드리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라겠구요
해서, 한국어강사 자격증 2급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학위만 따면 된다
쉬운 것 같으면서 아리송한 과정이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집중하고 봐주세요!
한국어강사 자격증 2급은
쉽게 얘기하면 대학과정이죠
그래서 대학에 가야지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분들이 많고,
이직을 위해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과정일 텐데요
국립국어원에서는 또 한가지,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취득 및
자격발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놨어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로서
온라인 과정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죠
그래서 해당 과정 역시
실습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모두 온라인으로 수강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전문대졸,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편입이라는 개념으로 다시 시작하는게 아닌
가지고 있는 학점을 모두 끌어와
부족한 부분만 채우면 된다는 건데요
예를들어 전문대졸은
이미 학력이 어느정도 있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수업 및
교양학점을 추가적으로 채우는 것만으로도
학사학위를 만드는 게 가능하며
비전공자는 학력을 인정받아
복수전공으로 단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된다는 겁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렇게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학점 수와
가져올 수 있는 점수
그리고 본인 상황에 따라
커리큘럼이 달라지기 때문에
학습멘토와의 정확한 과정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게다가 실습 역시 15주 동안
진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스케줄 조정을 통해
직접 학교로 나가야 하므로
이 부분도 함께 이야기를 나눠야하죠
그렇다면 실제로
과정을 진행하신 학습자님의
후기릍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실제 학습자님의 동의를 구해
작성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토님 부탁으로 이렇게 후기를 쓰네요~
쉽게 봤다가 이제야 끝을 냈기 때문에
할말이 정말~ 많지만 간략하게 써보려구요
저는 이미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인데요
해외에서 오래 살다 왔더니
다시금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서 일을 해야 하니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한국어교원이라는 걸 알아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사실 대학을 들어가면 정말 좋겠지만
이미 일도 하고 있으니
갈 수가 없는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고민고민하고
부모님께도 이야기를 해본 결과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공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복수전공이 가능하다 하여
48학점만 들으면 학위가 나온다고 했고
작년 3월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이제 실습만 남겨둔 상황이라
정말 끝이구나 싶기도 하고
길었다 싶기도 하네요 ㅎㅎ
시기만 잘 맞으면 2학기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안맞아서
3학기로 진행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는거라
어려웠지만 온라인으로 해서
그런지 나름 잘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과제는 정말 어려웠던게
제가 처음 공부하는 분야다보니
이해도 어려웠고 정말 이걸 배워서
남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까
걱정도 되더라구요
과제가 수업계획서 이런 것도 있고
교수론도 있었고.. 어휴 ㅜㅜ
특히 문법론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었던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하다 보니까
벌써 실습만 남았네요 ㅎㅎ
멘토님도 지금까지 계속
조력해주시면서 제가 해야하는
일정이나 행정처리 모두 다~
같이 해주셨기 때문에
나름 편하게 진행했던 것 같아요~
아직 끝을 낸 것도 아니고
한국어강사 자격증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제가 이렇게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고,
취업과 직결된 것들을
준비할 수 있었던 자체가
저로서는 너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걸 따면서도
과연 취업을 할 수 있을까
특히 저는 영국에 살았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고 싶긴 한데
외국인 그것도 동양인이
일을 하는데 있어 많은 차별을
받을 거거든요
두렵기도 하지만 이렇게 고생하며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http://pf.kakao.com/_MxcxbxnG/c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