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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Dec 07. 2024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 비전공자도 가능

http://pf.kakao.com/_XuxkxbG/chat



요즘은 교내에 설치된 상담실 등에서

충분히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근래 늘어나고 있는 

소년범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여러 일들이 발생하면서 대대적인 법개정 및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우리가 생각했을 땐 아주 사소한 

일들이 학생들에겐 인생에 없던 중대한 

문제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구요 


친구관계가 좋지 못한 것도 

‘그럴 수도 있지’라며 넘길 수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그렇지 못한 

큰 사건일 수도 있죠


이처럼 작은 일이 큰 문제로 

번질 수 있는 예민한 시기이니만큼


교우, 학업, 가정 등 다양한 범위에서

세밀한 케어와 지도가 필요해요


예전에는 그저 학생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라며 외면했지만 


지금은 학교가, 사회가, 정부가 직접 

개입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해졌는데요 


바로!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전문가 분들을 말합니다



교내 혹은 인근 센터에 배치를 받아 

학생이 상시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국내 유일하게 청소년을 상대로 한 

전문가인데다, 국가에서 유일하게 공인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전망 또한 좋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오늘 엄청난 사명의식은 아니더라도

자격을 만들고,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국가 유일의 기술을 34

배우고,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조건을 갖춰야지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가장 먼저 관련 전공의 4년제 학위가

최저조건인데요 


전공은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등이 해당되며 


학사학위가 있다면 청소년상담사 3급을,

석사 이상이라면 2급 응시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타인의, 그것도 한창 예민한 

시기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골자가 되는 분야를 심도있게 배운 뒤

진행해야 한다는 거죠 


결국 학위가 관건인데, 학력이 부족하거나

비전공자인 경우는 어떤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막막하실 것 같아요 


수능을 통해 대학에 입학을 한다,

학력이 있을 때는 편입을 해서 졸업을 한다



말은 쉽지만 무작정 할 수 있는 과정은 아니에요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내 삶을 살고 있다라면 

쉽지 않은 선택이겠죠 


더욱이 진지하게, 또는 빠르게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을 잡고 가야 하는

대학인 만큼 시작하기에 앞서 포기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런 방법 외에도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실 텐데요 


실제로 비전공자이면서 

새로운 도전이 어려운 나이게 

청소년상담사3급을 취득,


취업까지 성공하신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달에 막 최종합격을 받고 

서류 내고 자격연수만 받으면 


청소년상담사3급을 받게 되는 

새내기 선생님 한혜ㅇ이라고 합니다!


일을 하면서 준비하던거라 

떨어지겠다는 걱정이 많았거든요 


짧은 시간에 했고, 그만큼 제가 완벽히

공부를 못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ㅜㅜ


그래도 좋은 결과 얻었기에!

이렇게 멘토님이 후기도 부탁하시고 ㅎㅎ


일단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중에 있는데 

제 상황과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하고 

끝을 낼지도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엇비슷하지 않을까하는

느낌적인 느낌에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최대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먼저 저는 경영을 졸업했지만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의 


학사가 필요하다고 하고 

보통 심리학으로 많이 준비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비전공이긴 해도 

4년제가 있기 때문에 새롭게 하는게 아니라


복수전공으로 48학점을 이수하면 

심리학으로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죠


그래서 생각보다 얼마 안걸리겠다 싶고

학위 받고 바로 보면 되겠다는 생각에 


물어봤더니 그냥 올해(그러니까 지난해)

봐도 된다고 해서 저는 띠용했어요 


보통 편입하면 2년이 걸리니까 

한 그정도 봐야하지 않나 싶었는데 


빨리하면 2학기도 가능하고 

청상사는 서류제출이 최종합격을 하고 


자격연수를 받기 전에 내는거라 

수업 중간에 시험을 봐도 상관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예상과는 다르게 ?

뭔가 빨리빨리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이것만 한게 아니라 

나이가 있다보니 사실 생판 모르는 분야에

하나만 보고 가기는 두려웠거든요 


그래서 다른 쪽은 어떤가 여쭤보니까

전문상담교사라고 해서 교육대학원을 가면 


임용까지 볼 수 있는 

정교사를 받는다고 하셨어요


이거야 제 선택사항이긴 한데 

나중에 계속 공부를 하다보면 대학원의


필요성도 느끼는데 일반으로 가느냐 

교육대를 가서 하나의 스펙을 더 만드느냐도

고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당




저야 어차피 심리학위를 만드는 입장이고

둘 다 동일한 과정이었기 때문에 


저는 하나만 해도 되는거였고 

그냥 이참에 해보기로 했죠 


학점은행제야 어차피 온라인으로 하는거라

제가 지금 회사를 그만두지 않아도 


되는거였고, 공부도 자유롭게 하는거라

어렵지 않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무엇보다 학위만 따는거는 부담이 

없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시작을 했습니다!


수업은 컴퓨터로 매주 나오는 강의를

쭉 들어주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었구요 


중간에 과제랑 시험이 있었지만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서 

좀 쉬엄쉬엄 할 수 있었어요 


제가 학교다닐 때 교양을 e러닝으로 

들은 적이 있는데 딱 그정도 수준이었고 


멘토님이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신 것도 있고 

무엇보다 집에서 혼자 하는거다보니 ㅎㅎ


아주 어렵지가 않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2학기로 진행을 했고 

두 번째 학기 들어갈 때 쯤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 시험을 봤어요 


병행이 되나 싶었는데 

오히려 공부를 하면서 또 하니까 

기억에 남는게 많더라고요 


면접도 시의성이 있었지만 

어려운 난이도로 나온건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서른 초입에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선택이었죠 

공부는 그렇다치지만 이직은 어렵잖아요


내가 갈고닦은 길을 버리고 

다시 자갈길을 갈건데 


나이는 먹고 내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가 너무 걱정이었고요 


하지만 지금은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쪼록 고민만 하다 포기했으면 

이런 기분 못 느꼈겠죠 ㅎ


저는 이제 새로운 삶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보려고 해요 


준비하는 여러분들도 힘내시길 바라구요 


저 역시 더 좋은 소식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pf.kakao.com/_XuxkxbG/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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