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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Dec 07. 2024

컴퓨터공학 학사학위 필요하면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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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은 컴퓨터공학 학사학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하는데요


최근에는 기존의 전공을 바꾸고자

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아 일을 하는데

막상 내 전공을 살릴 수 없다보니 

아예 바꿔버린다는 건데요 


또는 아예 새롭게 대졸이라는 학력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분들도 계시죠 


이에 따라 가장 많이 취득하는 

학과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는 현직에 계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다


개발자로 막 일을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취업에 어느정도 가산점을 먹고 


들어갈 수 있는 전공이기 때문에 

준비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대학에 가지 않고서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수능부터 봐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기 마련인데요 


물론 그렇다면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을 거구요 


사이버대나 방통대처럼 

진입장벽이 쉽지만 최소 4년이 걸리는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을거예요


제가 말씀드릴 것은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부의 제도인데요 


고졸도 2년이면, 

전문대졸은 1년~1년 반이면,


비전공자라면 2학기만에 끝낼 수 있어

빠르게 학력을 만들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만큼 활용하기 좋은 제도가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140학점이라는 수가 필요합니다


연간 최대로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은 42학점뿐이라 


고졸의 경우 수업만 진행했을 때

총 7학기, 3년 반이 걸리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일반 학교에 비해 반년 정도 빠르긴 하지만 

이정도라면 굳이 학점은행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인데요 


특이점이 있다고 한다면 바로 

수업 외 방법을 통해 학점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예로 전적대, 자격증, 독학사

등이 있고 이를 활용할 경우 


원하는 기간 안에 과정을 

마치는 것도 가능합니당


하나씩 살펴보면 전적대는 

내가 대학을 다녔다고 한다면 


이수했단 학점을 가져오는 개념이고 

자격증은 국가기술로 인정되는 것을 

따면 된다는 겁니다 


독학사는 수업대신 시험으로 학점을 

이수하는 것으로 이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충분히 내가 원하는 기간에 맞춰 

과정을 끝낼 수가 있다는 거죠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형ㅇ입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의 부탁 아닌 명령으로 

본의아니게 학력개선을 진행중에 있는데

이것도 곧 끝이 나네요 ㅎㅎ 


이번 2월에 학위가 나온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바로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군대도 다녀오구요 

나이도 곧 서른이 다가오네요 


아무튼간 이런 제 평화로운 삶에서 

대표님이 갑자기 저보고 

대학 학력이나 따라고 하셨습니다 


딱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계속계속 말씀을 주시니까 


뭔가 회삿돈으로 해준다니 고맙기도 하고 

엄청 귀찮기도 하고 그러다가 

결국 시작을 하게 됐죠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하나 

하나씩 찾았는데


가장 인지도 있는 방통대는 

컴퓨터과학과가 있었는데 이게 

출석수업이 엄청 많더라고요 


저는 개발의 노예이기 때문에 

따로 출석을 하는건 무리다 싶어 


사이버대를 알아봤고 

여기도 입학시기가 지나서 

또 들어가려면 반년을 기다려야 했죠



처음부터 뭐 잘 풀리는게 없다 싶어서 

안하고 싶었는데 ㅜㅜ


대표님이 또 어디서 학점은행제라는걸

듣고 오셔서 말씀을 해주시길래 


열심히 세군데 비교분석 하면서 

자료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멘토님을 찾아가지고 

하나씩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듣고 그대로 

대표님이랑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가장 빠르고 싸게 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로 시작을 하게 되었구요 


시작하기에 앞서 멘토님께 

설명을 쭉 들었는데 


수업은 전부 컴퓨터로 하는 거였고 

대학처럼 과제나 토론, 중간기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하나씩 깨나가는 수순으로

진행을 했었구요 


멘토님이 계속 같이 해주셨기 때문에 

모르는건 바로바로 물어봐서 

끝을 냈습니다 


저야 고졸이다보니 이제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하려면 


4년쯤 걸리겠다 싶었는데

기간이 상당히 줄어들더라고요



제가 경력으로 딴 정보처리기사랑 

컴활이랑 네트워크관리사 등등 

여러 가지 있었는데 


이것들이 모두 학점으로 인정된대서 

거의 전공수업은 안들어도 되는 편이었고 


부족한 교양이랑 일반만 들어도 됐는데

그럼 제가 굳이 공부를 할 이유가 ㅎ


없고 회삿돈으로 하는거다보니 

할거면 좋은거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참에 자격증은 다 

일반학점으로 돌려버리고 

교양이랑 전공 섞어서 들었습니다 ㅎㅎ


아는거 나오니까 쉽더라구요 


출석 이런건 그냥 나오는것들 

2주 안에만 들으면 되는거였는데


저는 그냥 회사에서 틀어놨기 떄문에

크게 기간이 상관 없었구요 


이렇게 하니까 수업만 한 

3학기엿나 4학기였나


2년 안되게 해서 다 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번달에 종강을 하고 


이번에 학위신청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ㅋㅋ


언제끝나나 한숨 팍팍 쉬면서 했는데

되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졸이었던 저도 2년이 

안되는 기간동안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따고 

당당하게 학력개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제 대표님이 어떻게 

나오실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잠잠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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