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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Dec 18. 2024

고졸 보육교사2급자격증 주부라고 집안일만 하나요?

http://pf.kakao.com/_Atxnzn/chat



안녕하세요~!

자격 전문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기 전에

연관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 있죠 

특히나 한창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더욱 많은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요 


바로 경력단절, 그리고 재취업입니다 


참 희한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아직도 유리천장에 갇혀 여성이라면 집에서 

애들을 키우며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살림을 도맡는

역할이라는 틀에 잡혀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결혼과 동시에 내가 한껏 쌓아올린 경력은

물거품이 되듯 사라지고, 다시 직장을 구하려고 하면

애 딸린 주부라며 채용을 해주지 않죠


결국 내 인생을 포기한 체 오로지 아이를 위해,

남편을 위해 사는 엄마가 됩니다



뭐 청년실업이 어쩌구 하면서 

채용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는 거죠


가정이 있다는 것만으로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는 심보를 보자하니 참 속상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 강점을 살려 일을 할 수 

있는 쪽으로 가면 됩니다 


주부라고 집안일만 하나요?


고졸 보육교사2급자격증만 있다면 

자녀가 있어도, 살림이 있어도 충분히 

취업도 하고 직장도 다니고 돈도 벌 수 있죠


다들 아시겠지만 

영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선생님을 말합니다


보통 어린이집으로 취업을 하며 

나아가서는 직접 가정을 설립하기도 하는데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이다보니

육아 경험이 있는 분들을 필요로 하고,


퇴근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눈치가 보일 것도 없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고졸 보육교사2급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 글을 읽지 않더라도 

무수히 많이 나온 정보 덕에 

지식은 학습멘토와 동일할 수도 있으니까요


후기를 통해 더 자세한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준우 율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주부이자 현재는 아이들의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윤은ㅇ이라고 합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글을 쓰는지 ㅎㅎ

너무 떨리고 기쁘네요~~


저도 뭐 똑같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에 치여~ 살림에 치여~ 주부로 살아오다가

뭔가 나도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알아보고

시작한게 어린이집 선생님이었죠


요즘은 인터넷만 되면 공부든 자격이든 

다 할 수 있다보니 저도 집에서 쉽게 했어요


사실 저희동네 아줌마들이 보이면 다들

노후는 어떻게 준비했니~ 소일거리라도 해야하나~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거든요 


그러다가 저도 문득 뭐라도 해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회복지사를 하려고 고민을 하다가 

너무 저랑 안 맞을 것 같아서 시작한게 

고졸 보육교사2급자격증이었어요 


부끄럽지만 결혼 때문에 대학을 중퇴하고 

계속 그런 상태로 살아왔죠 


그래서 저도 할 수 있을지 이런저런거 찾다가

학점은행제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움 주실 분들을 찾다 정착한게 지금의

멘토님이셨습니다~



제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다보니까 

자격을 따기 위해서는 

먼저 전문대 학위를 따면서 해야 한다고요


거기에 법이 좀 쌔져서 

온라인으로 8과목, 대면이라고 하는 

한번씩 출석을 직접 해야하는 8과목

그리고 240시간 실습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제가 2학년까지 학교를 

다닌 전적대가 있다면서 성적증명서를 보내드렸더니

제가 아동쪽으로 학위를 따는데 필요한 


교양이랑 일반이라는건 다 됐기 때문에 

필수 과목만 해서 자격증 따자고 이야기 해주셨죠!


사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탬이 되고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시작한 것도 있어요



남편은 살림도 빠듯한데 꼭 해야겠냐고

반대를~ 반대를 했지만 

투자 없이 결과는 나올 수 없고~


저도 노후든 미래든 생각한다면 아이들 독립시킬

나이가 될 때까지는 저도 일을 해야 한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우선적으로 다행인건 

컴퓨터로 수업을 듣기만 하면 되는거였고

대면수업이라고 하는 것도 컴퓨터 수업에 주말 한번만

나가면 되는거라 저는 남편에게 아이 맡기도 다녀왔죠~


아이들이 그래도 7살 5살이라 

손이 덜 가는 편에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더 어렸으면 친정엄마께 부탁하려고 했는데 

그정도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수업을 듣는 당장은 제가 일을 하고 있는게 없어서

여유롭게 했어요~ 그냥 틀어놓고 집안일도 하고 


슬쩍슬쩍 귀에 들리는게 있으면 집중해서 보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을 했죠 


그랬더니 과제며 중간고사며 조금 힘들었는데~

컴퓨터 잘하는 남편 도움도 받고 

멘토님 조력도 많이 받았습니다~


남편은 그래도 궁시렁 거리면서 해주긴 하더라고요


곧 돈벌러 나간다니까 암말도 못하죠 ^^

멘토님은 일정적인 부분이랑

제가 출석을 나가야 하는 곳들, 그리고 필요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셨어요


고졸 보육교사2급자격증을 따려면 남은 

과정이 얼마나 있고 최종적으로 언제 딸 수 있고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죠!


저는 필수 17과목만 들으면 됐기 때문에 

총 3학기가 걸리는 정도로 했는데 


대학교 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2년이나 걸리나 싶었는데 1년 정도가 걸리드라고요



당장에 필요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제 여유 있을 때 틈틈이 했더니 


지난해 시작한게 이번 여름에 끝이 나서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물론 당장 일거리를 찾아야 하는건 아니라

내년쯤 시작을 해보려고 해요~


첫째 초등학교는 입학 시켜놓고 해야지

마음편히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도 평생 제 이름 석자 불릴 일 없이 

누구 엄마, 누구 아내로 살다가 


이렇게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어서 

참 기쁘고 좋네요~


이제 일 시작하고 돈벌어오면 남편도 좋아하겠죠 ㅎㅎ


취업해서 적성에 맞으면 나중에는 

원장이라도 될 수 있겠네요~ 열심히 할게요^^!



네, 이렇게 고졸 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사실 온라인으로 모두 할 수 있다고 해도 

대면수업 그리고 실습이라는 부분이 염려되어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하나 아셔야 하는 것은,

원래 실습 시간도 적었고, 대면이라는 과정도

아예 없었던 거라는 겁니다 


즉, 법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물론 지금도 개정을 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온라인 과정이 아예 없어질 수도 있죠


따라서 고민만 하시다가 포기를 할건지,

고민하고 결심해서 시작을 할건지에 따라 

내가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고졸 보육교사2급자격증, 내 상황에서는 어떻게 


따야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셔서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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