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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강사 해외취업! 교원자격증도 온라인으로 따자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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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우리는 살아감에 있어

남들보다 더 뛰어나거나

더 나은 직업, 삶을 살길 바라고 있죠

이럴 때 중요한건

지금의 상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거라고 합니다


내 생각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차분하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도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면


내가 겪었던 지난 날들의 경험을

발판삼아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해요

결국 하고싶은 말은 남들과

비교해 불안해하지 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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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맥락없는 말인 것 같죠?

오늘 이야기 할 주제인

한국어강사 해외취업에 대한

초석으로 이렇게 깔아봤는데요


남들보다 더 나은 인생을,

내가 원하고 추구하던 삶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분들이잖아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직장을 잡고, 터를 잡고

살아간다는게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해서 목표를 잡고,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한국어강사 해외취업 그리고

직장을 구할 때 필요한

교원자격증도 온라인으로 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럼 실제로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계신

박현ㅇ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게요


아무래도 제가 이래라 저래라

이러쿵 저러쿵 온갖 치장을 하며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실제 온라인으로 교원자격증을

취득하신 분의 이야기를 듣는게

더 생생한 상황전달, 더 나은 정보 등

얻을 수 있으니까요 :)

바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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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염원하던 미국에서

살게 된 박현ㅇ이라고 합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국어강사라는 뭔가 거한

타이틀을 가지고 직장을 구하게 되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몇 년 전만해도 막연한 꿈이었고,

몇 달 전만해도 비자 문제로 골치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지금 이렇게 내가 미국물을 먹으며

지내고 있다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ㅋㅋ


원래 한국에서는 유학원 선생님으로 있었어요

어찌됐든 기분이라도 내보자는 심정으로

영문학과를 나오고, 이쪽에서 유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거든요


제가 정규직도 아니고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닌 평범한 조선의 딸이었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는 건 상상만 할 뿐이었죠

정말로 막연하게 나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한국어교원자격증이 있으면

지금처럼 누군가를 가르치는 역할을

밖에서도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고

어떻게 하면 딸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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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대학을 다시 갈 생각을 했어요

그때는 뭔가 배우고, 필요한게 있으면

학교를 가야 한다고만 알고 있었거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3급이 아닌

2급을 따려면 관련 학위가 필요하더라구요

사실 3급은 그냥 시험만 보면 되는건데

합격률도 졸렬하고 그 숫자의 느낌상 ㅎㅎ..


2급이 더 나을거라는 생각이었고,

제가 비전공자이긴 하지만 편입도

할 수 있으니 2년 정도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죠


하지만 제가 미국으로 몸만 떠나보자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보니 시간을 많이 소비할

수가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등록금이..ㅋㅋ 쪼렙 직장인에겐

많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학자금대출이라도 받으면 어찌됐든 빚이니까

나갈 때 문제가 되잖아요

뭐 이런저런 조건들을 재면서 보니

학점은행제로도 할 수 있더라구요


이거면 빡세게 해서 1년 안에

교원자격증을 딸 수 있었죠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이걸로 오프라인 수업을 들으면 되겠군

싶었는데 또 강의가 있는 평생교육원은

용인에 있더라구요 ㅜㅜ 저는 서울인데!


자차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뚜벅이니 뭐 어쩔 도리가 있나요

온라인으로 하자 하자 하면서

다시 이것저것 재보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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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편하게 하면 좋죠

저도 귀찮은 것 투성이인 사람이라

몸편하고 마음 편하고 통장 편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하지만 제가 지금 하려는건 단순한

공부가 아니고

한국어강사 해외취업을 하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이걸로 직장을 구할테니

제가 더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ㅜ

날라리 같은 외국인 노동자가 아닌

그 나라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요


그리고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무섭고 두려운 심정도 있고,

결국 내가 완벽하게 해서

가자! 라는 판단을 하게 된거죠


해서 멘토님과 연락을 해보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고

결과적으로 온라인으로 교원자격증을

따는 방향으로 나갔습니다


확실히 몸은 편하더라구요

컴퓨터만 있으면 수강을 할 수 있으니까요

대신에 집중을 하지 않으면 자꾸

핸드폰 만지고 카톡하고ㅋㅋ...


교재도 줬는데 파일로 되어 있어서

제본을 뜨지 않는 이상

컴퓨터화면으로 봐야 했어요

물론 어려운건 아니지만

귀찮더라구요


딱 수업 듣고 과제할 거 있으면 하고

시험 볼거 보고, 이랬으면 좋았는데

뭐 그렇다고 강의가 쉬운 난이도는

아니었구요 과제도 수준이 었었습니다


그냥 이수만 하면 자격증이 나오지만

저는 공부 목적이라서 좀 열심히 했거든요


근데 한국어를 그냥 말로 하는게 아닌

학문으로 들어가니까 진짜 그 어떤 언어보다

어려웠습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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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해서 제가 작년 6월쯤 시작했는데

4월 정도에 다 끝이 났구요


대학이랑 똑같이 학위가 반년에 한번 나와서

저는 코스모스 졸업처럼 8월에 받았죠

이거 다음엔 국립국어원에

교원자격증 발급 신청을 했고

한 9월에 다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금은

미국에서 한국어강사 해외취업에 성공을 했고요!


사실 원래 몸부터 먼저 와서

이것저것 일을 벌리던 와중에

구직이 되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막 엄청 좋은 학교 이런데는 아니고

그냥 아카데미로 왔는데

일단 경력을 쌓아야지 더 좋은

쪽으로 갈 수 있는건

여기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리고 막연하게 자격만 되면

취업이건 뭐건 다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일단 비자도 좀 걸렸었고


언어도 통하는지 아닌지도

그쪽에서 확인을 해야 하니까

생각보다 복잡했어요


뭐 이런거야 어디서든 매한가지겠지만

동양인에, 여자였고, 어리다보니

겪는 부분도 있었죠


그래도 일반 버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열심히

하고 있구요


이 일은 한국인만 할 수 있으니

그 자부심을 가지고 지내는 중입니다ㅎㅎ

새로운걸 배우는게 어렵잖아요


그렇다고 너무 의심하거나, 두려워만 하면

제가 발전할 수 없었겠죠

한국어강사 해외취업 했잖아요,


머무르지 않고 계속 계속

나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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