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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4
학점은행제 전기공학 피카츄 마스터가 되어보자!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전기공학을 통해서
학력개선을 한 찌리리공입니다 ㅎㅎ
피카츄 마스터가 되기 위해 스펙을
올리는 과정이었는데요
사실 전문대를 졸업한 뒤에 취업을 하고
나름 안정적인 직장에서 잘 다닌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현실적으로 뭔가 더 나은
자리로 가던가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원까지는 봐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판단이 들어서 고민을 했었는데요
사실 사이버대를 들어가는 방법으로 먼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시간이나
비용적인 부분이 많이 부담이 되더라구요
남들은 회사에서 교육비를 지원해주니
쉽게 시작하고 그러는데 저는 딱히
그런거 없이 제 돈으로 가야했거든요
제가 이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어서
함부로 큰 돈을 들이기가 어려웠고
무엇보다 다시 학생이 되는거다보니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학점은행제 전기공학을
통해서 학력을 만들기로 한 거였습니다
일단 학비가 저렴하기도 했었고 제가
따로 학교의 소속이 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필요한 학점을 채우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었는데요
특이한거는 보통 편입을 하면 3학년으로
들어가서 2년을 다녀야지만 졸업을 하는데
이거는 그냥 제가 가진 학점을 탈탈
털어서 필요한 점수를 만들기만 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데 활용이 된다고
적혀있는 부분을 봤어요
그러면 조금 더 빠른가 효율적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더 알아봤죠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혼자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이 들어서 일단은 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우선적으로 학점은행제 전기공학으로
학사학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140학점
전공60 교양30 일선50이라는게 필요했고
이때 학점을 전적대라는 이전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과 제가 따둔 자격증 등이
모두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어서
더 빠르게 학력을 갖출 수가 있다고
멘토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계산을 해보니 2년제를 졸업해서
80점을 가지고 있었고 일을 하면서
산업기사를 따둔게 있어서 이게 16점으로
인정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기능사도 있었는데 이건 안됐고 산기
이상 급으로만 된다고 하셨죠
결과적으로 96점을 이미 가지고 있고
저는 전문대때랑 같은 전공으로 4년제를
만들려고 했기 때문에 모든 전적대를
싸그리 긁어서 활용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40점 중 96점을 쓸 수가 있으니
부족한 44점만 채우면 됐었는데요
기간으로 치면 2학기가 걸리고
과목으로 따지면 15과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한 학기에 최대로 들을 수
있는 과목이 8과목이었고 일년엔 14과목이라
제가 한 과목 때문에 학기가 늘어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했어요
언제 수업을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인정되는 학기가 다르기 때문에
이 구분을 잘 맞춰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23년도 2학기부터 수업을 해서
이때 8과목을 듣고 24년도 1학기에
7과목을 들어서 8월에 학위를 받는
식으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근데 만약 24년도 1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했다면 일년에 들을 수 있는 과목이
넘치기 때문에 이때는 자격증을 하나 더
따거나 해서 2학기를 맞춘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부분은 저야 이해가 잘 안갔는데
일단 제가 원하는대로 학기를 줄여서
과정을 진행할 수 있구나라는 거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되어 있었는데
학점은행제 전기공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해야할 부분이 있어요
저처럼 전문대를 전기과로 나오거나
관련된 산기나 기사가 있으면 상관없지만
아예 비전공자이거나 고졸인 경우에는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학교를 직접 왔다갔다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왜냐하면 온라인으로 개설된 과목이
많지 않기 때문에 60이라는 학점을 모두
채울 수가 없어 오프라인 과정을 함께
병행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도 저는 대학에서 거의 전공만
수업을 듣고 졸업을 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는 교양과 일선
수업만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대학처럼 15주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데
교육원에서 수강신청을 하고 들었죠
매주 업로드 되는 강의를 꾸준히
들어서 출석으로 인정을 받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매일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과목에 8-90분 정도 되는데 이걸
2주 안에 완강을 해야지만 되더라구요
다행인건 녹화된 강의였기 때문에
제가 틀어놓고 창을 내려놓거나
다른 일을 해도 재생이 되는게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구요
가끔 회사에서 안전교육을 들어야 하는데
그런 느낌으로 수업을 했던 것 같아요
대신에 시험도 있고 과제도 있고
여러가지 해야할게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전부 챙겨야지만 제가
학점을 이수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버대랑 똑같은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신경을 계속 써야
문제없이 끝낼 수가 있도록 되어있었죠
다만 수업 자체의 난이도는 낮아서
제가 별도로 무언가 공부를 하거나
준비를 해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건
아니다보니 이 부분은 부담이 덜 했어요
그리고 멘토님이 많이 알려주시는게
있다보니까 학점은행제 전기공학으로
학위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크게
어려움은 없던 기억이 납니다
한 학기 수업을 듣고 다음 학기는
더 잘 할 수가 있었는데요
과정을 다 마무리 하고나서는 행정처리를
따로 해야 했었는데 이것도 온라인이었어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가서
학점인정신청이라는걸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노가다라서 제가 따로 시간을
내어서 작성을 해야 했습니다
이거 말고는 따로 시간을 내서 한거는
없었고 학위도 무사히 받을 수 있었죠
그리고 지금은 대학원을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학점은행제 전기공학을 통해서 다소 쉽게
학사학위를 만든 것 같아서 만족스럽구요
이제 대학원까지 마무리를 잘 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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