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한X이라구해요!
중3올라가자마자 계속 들었던 말들이
죽는걸택하더라도 절대
문과는 가지마라
뭐 이런 말들이었는데,
사실 문과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막 이과에 비해서
취직을 잘 못하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무조건 이과를
가야겠다 싶어서
아예 진로 방향도
그쪽으로 틀어서 하다 보니까
고등학교 진학 후 2학년 때
이과를 선택했고,
당연히 졸업하면 취업도
될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어요
대학진학을 하지 않았거든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제 밑으로 동생 3명이
있는데 선뜻 간다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안가고 그랬어요
그래도 이렇게 하다간
너무 답이 없을 것 같아서
하나 둘씩 알아보다가
전기공사산업기사라는 자격증을
알게됐어요
요게 있으면 웬만한 발전기,
변압기, 시공업체는
취업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저처럼 고등학교만
졸업한 사람들이 그냥 아무렇게나
시험보고 취득할 수 있는건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필기시험 볼 수 있는 조건부터
맞추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였어요
필기 볼 수 있게 만드는 조건은
학력이나 경력으로 인정을 받아서
요건을 맞추는 방법이었는데
이렇게 하지 않아도
학점은행제로 41학점만
이수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41학점만 이수하면
전기공사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맞출 수 있다고 하니까
어떤 방법인지 자세히
알아봤던 것 같아여 ㅋㅋㅋ
원래는 2년제 이상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자여야 볼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
관련성이 있는 기업 혹은
부서에서 2년이상 경력을 쌓은
실무경력자만 필기 볼 기회가
주어지는데,
학은제를 활용하면
굳이 저렇게 복잡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겁이 진짜 엄청 많이
났던 것 같아요..
근데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턱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까..
저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글을 보고 이런 것도 있구나
싶어서 알아봤던건데,
글 몇개만 보고 시작하기엔
겁이 너무 많이
났던 것 같아여
현실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는 것도 많이 있고
시간을 끌고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신중했는데, 괜한 걱정이더라구요
2주동안 30곳도 넘는 곳에
어떻게 하는건지 물어봤는데
저한테 알려줄 때,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확신을 준 선생님이
계셨거든요 저는 이분으로
선택을 했어요 ㅎ
전기공사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맞추는 과정은 정말 간단했던 것 같아요
학은제로 41학점만 채우면
된다고 말했잖아여!
그 절차는 100% 온라인수업으로
진행이 되는거였어요
그러니까 저희가 생각하는
오프라인 대면해서 1:다수
이런식으로 운영이 되는
시스템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른 아침 일어나
준비를 하는 그런 것도 걱정할
필요 하나 없었고
늦잠을 잔다거나
제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강의를 들으면 되는 방식이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 아니라
강의 시작하고 2주안에만
수업을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거든옄ㅋㅋ
진짜 좋지 않나요?
새벽엔 물류창고 가서
일하고 낮까지 자고 저녁에
일어나는데,
개인적인 여유가 너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몰아서
들었어요 ㅎㅎ
그리고 이런 과정을
진행할 때,
혼자서 컴퓨터처럼 정확하게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옆에서 도와주는 선생님이
따로 있거든요
그 분의 도움을 받으면서
시작할 수 있었기에
지금 이런 글도 작성할 수
있는 것 같아여
이렇게 웃고 떠들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샌가 필기랑 실기까지
합격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변압기
시공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전기공사산업기사 응시자격은
이런식으로 맞추는거고
저는 한학기만에
과정을 끝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짧게 했던
이유는,
학은제라는 제도가
학년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아닌 학점제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인데여
그래서 굳이 1~2학년
이렇게 기간을 보낼 필요도
전혀 없었구여
해당 점수만 채우면
조기 졸업(?) 아무튼 이수할
수 있는 그런거였어요
제가 단순 온라인수업만
듣고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구여
자격증을 취득해서
이렇게 줄일 수 있었는데
엄청 쉬운거라
저를 관리해주시는 선생님이
이거 따면 빨리할 수 있다고
하셨기에 며칠 공부안하고
바로 응했는데, 합격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모든 일이
물흘러가듯 자연스럽게
된 거 같아여
자격증 따는거 말고도
기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더 많이 있었어요
독학학위제라고 해서
시험을 보는건데,
이건 1-4단계까지
단계별로 보는거더라구여
굳이 끝까지 안봐도 되고
필요한 점수가 얼마냐에 따라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니까
의무는 아니었고 좋았던 것 같아여
그래도 시험이니까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냥 객관식이라고
하더라구여
3~4단계는 주관식이지만
아무튼 60점만 넘기면
합격이라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았어여 ㅎㅎ
그리고 전적대라고 해서
옛날에 다녔던 대학 성적을
끌어와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었는데,
저는 대학을 나오지 않았기에
활용할수는 없었어요
전기공사산업기사를 취득했고,
그 결과 변압기 시공업체에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누가 뭐라해도
학은제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여
얼마전에는 월급날이었는데,
동생들 필요한거 한두개씩 사드리고
어머니 용돈도 드렸는데,
이런게 진짜 사소한
행복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이제 뭐하고 있냐구여?
돌아오는 11월에 군 입영을
준비하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뭔가 탄탄한거
하나 준비해놨으니
전역하고도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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