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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8. 2024
2년제 사이버대학 다닐 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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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년제 사이버대학에 대한
정보와 그와 비견되는 과정을 알아볼게요
오프라인 전문대를 제외하고는 이제
2년제가 사라지는 추세이기는 한데요
특히 사이버같은 경우에는 전국에 3군데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대학을 가는 이유는 학력개선을
목적으로 하는데 굳이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 전문학사를 취득하는게 큰 메리트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차라리 4년제 3학년으로 편입을 해서
같은 기간 다른 학위를 받는게 좋지 않을까해요
하지만 단순하게도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전문학사를 취득하고자 한다면 보다
저렴하고 빠른 과정으로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학점은행제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에 2년제 사이버대학을 검색하면
온통 거길 다닐 바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위를 따는게 더 낫다는 글들이 많습니다
당연하게도 1학기 등록금 수준으로 전문학사를
취득하면서 더욱 빠르게 할 수가 있기 때문이죠
지금 준비하려는 분들은 12월에 있는 모집시기에
맞춰서 지원을 하고 24년도 3월부터 학교를 다닙니다
그러면 2년을 다녀 26년도 2월에 학위를 받는데요
올해는 이미 모집기간이 지나 들어갈 수도 없고
반년을 통으로 날리게 됩니다
결국 2년 반이라는 시간을 소요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학은제는 다달이 개강이 있기 때문에
지금 시작해서 26년도 2월까지 최소 5학기의
수업을 들을 수가 있는데요
학기만 따지면 고졸이 4년제를 딸 수 있는
기간이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은제는 수업 외 자격증이나 기타
독학사라는 시험 등으로 추가적인 학점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고졸이 2년제를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과정은 단 7개월
4년제는 4학기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학비 역시 일반적인 대학에 비해
절반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정도여서
비용적으로도 굉장히 효율성있게
진행을 할 수가 있다는 거죠
물론 내가 어떤 것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2년제 사이버대학이 더 유리할 수도 있고
학점은행제가 더 유리할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고졸인데 최대한 빠르게
학력개선을 해야하는 입장이라면 당연
학점운영제가 더 효과적인 것은 틀림없죠
게다가 중퇴한 전적이 있거나 하는 경우
그때 이수한 학점을 활용할 수 있다보니
훨씬 더 유리하게 진행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빠른 학력개선을 원한다면
보다 좋은 선택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시간과 비용적인 부분의 메리트를
제외하고는 학은제는 아무런 특장점이 없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가성비냐 빡샘이냐 골라야 하는 것인지도
궁금한 입장이기도 하구요
일단 어떤 과정인지를 살펴보는게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이상이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게끔 만든 평생교육제도로서
대학은 아니지만 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학교처럼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수업으로만
학점을 취득하는게 아닌 전적대, 자격증, 독학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학점을 원하는 시간만큼 모은다면
목표했던 학위취득이 가능한 과정이죠
일반적인 2년제 사이버대학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가 일을 하거나
알바를 하거나 해외에 있어도 충분히
진행 가능한 시스템이기도 한데요
단순히 난이도로만 본다고 해도 확실히
조금 더 낮은 것은 틀림없기 때문에
진행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렇다면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도 살펴봐야겠는데요
고졸의 기준으로는 아무것도 없을 시
총 80학점을 모아야 합니다
한 학기 최대 24점, 일년에 42점밖에
취득이 안되기 떄문에 도합 4학기
2년이 걸리는 과정임에는 틀림없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자격증이나
전적대, 독학사 등을 활용한다면
추가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 진행을 하면
원하는 만큼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고졸은 2학기를 기준으로
전문학사를 취득하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수업 자체는 온라인으로 구성되어있고
수강신청, 수강, 행정처리 모두 컴퓨터로
진행이 가능하게끔 만들어놓았는데요
수업도 일반적인 2년제 사이버대와 다르게
출석인정기간을 2주로 늘리는 등의
난이도를 낮추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매주 정해진 요일에 업로드 되는
강의를 2주라는 기간 내에만 완강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고, 출석률 80%를
채우면 이수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틀어만 놓아도 재생이 되는 녹화된
강의이기 떄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물론 대학과 동등한 과정이기 때문에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 등 일련의
학사일정이 있고, 진행을 해서 총점을
60점 이상 만들어야지 수료가 됩니다
하지만 과제는 2쪽 분량의 단순 레포트로
구성되어 있어 내가 시간만 조금 할애하면
충분히 작성 가능한 수준으로 되어있고
시험은 객관식으로 원하는 시간대에
응시를 할 수 있도록 해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수강이 가능해요
다만 역시 알아두어야 할 부분은
어느정도의 노력 없이는 이수를 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어찌되었든 수준 자체는 고등교육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시스템 자체가
낮은 난이도로 되어 있다고 한들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이수할 수 없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2년제 사이버대학을 진학하고자
생각하고 있던 분들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수료 가능하지 않을까 해요
게다가 학습멘토가 함께 하고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도 있으니
충분히 활용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사이버대를 가는 것보다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관련해서 내가 조금 더 효율적인
과정으로 진행하길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이야기 나눠보시고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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