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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체육학으로
졸업장 가지고 있는 김○하입니다.
지금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중인데
저같이 고졸에서 시작을 해서 막 임용을
준비하시는 분이 있다고 하면
제발 미련하게 하는걸 막으려고 글을
쓰고 있어요.
저도 처음엔 학사 4년에 석사까지 생각을
하면... 이게 할짓인가 하면서 되게
걱정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FM대로 이렇게 하는거였다면
아마 부정적인 결정이 됐을 텐데
다행히도 학사 학위를 2년만에 딸 수
있어서 줏대 있이 부모님한테 말할 수
있었어요.
진짜 선생님이 꿈이었거든요...?
저도 알아요.
석사 마치고 임용도 쳐야 되는거라
쉽지 않은 여정이란거 아는데 그래도
그나마 쉽게쉽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불나게 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교사 되려고만 이게
필요한건 아니에요
제가 이쪽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들 중 3명이 헬스
트레이너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 중에서 한명은 PT도 하면서
무슨 팀장을 하고 있던데
물어보니까 일반 알바식으로 하는
트레이너가 있고 자기처럼 회사에서
진급하듯이 직급으로 가는 방향이
있다고 해요.
그런데 좀 반반하게 생기고 회원수 많고
몸 좋으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건 물론이고, 학력이나
자격증도 있어야 가능한 루트라고
자기도 듣고 하라는대로 해서 됐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준비하는 몸짱들이 꽤
괸대요.
전 맨날 몸 키우고 회원관리하는
사람들인줄 알았거든요ㅋㅋㅋㅋ
괜히 미안해지네...^^
와 보세요... 요즘은 4년제 졸업장이
무슨 기본 옵션이라니까요???
그렇다고 때 다 늦어서 새로 입학을
하는 것도 되게 웃기잖아여ㅋㅋㅋ
그래서 저도 학점은행제 체육학 한거에요
저랑 상태가 비슷할진 모르겠는데
저는 거의 알고 있는 내용이 없는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어서
딸 수 있다는 것만 알았는데
멘토님을 만나고 나서야 이게 나라에서
만든 교육제도라는 것도 알게 됐고,
정작 하는 것도 대학이랑 별 다를게
없다는 것도 알게 됐죠.
제가 했던건 총 140점 만들기
프로젝트였습니다.
어떤 것들을 들어야 되는진 시간표를
짜주신대로 한거라 설명이 쪼끔 힘든데
관련 전공들을 인강처럼 본다는거
자체가 신기했었어요ㅋㅋ
이게 제가 막 속 내용까지 아는게
아니라서 설명이 심플해지는 것도 있을
수 있는데
전공은 60점, 교양은 30점 들어야
받을 수 있다는건 알고 있죠
아 한과목당 3점으로 쳐준다는 것도요!
그리고 좋았던게 제가 강의만 들어서
과정을 마무리 했던게 아니고 관련된
자격증들도 딸 수 있게끔 도와주셨는데
저는 이것들이 제 스펙이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임용 붙고 학교 들어갈 때 되게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학점은행제 체육학을 하는 도중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하면 아마
이중에 되게 비현실적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꼭 있을걸요??
저같은 사람들ㅋㅋㅋ
학생들처럼 학교도 다니고 뭐도 하고
알바도 하고 하는 생활을 했으면 당연히
조금 버거운 상황이겠죠...??
근데 저 하루에 2시간도 수업 안들었어요ㅋㅋ
아니면 안듣는 날도 있었는데 다음날에
두배로 들으면 됐었으니까요
진짜 제가 학점은행제 체육학을 하면서
제일 맘에 든점이 이런거! 제가 시간
가능할 때 들으면 되고 어디 안가도
되는거!
와 이게 그래 당연히 그게 편하겠지~
할 수도 있는데 직접 해보면 내가 이래서
할 수 있다 진짜 하는 말을 밥먹듯이
합니다ㅋㅋ
제가 이곳저곳 검색했을 때는 학비에
대한 메리트가 가장 좋을거 같다고
판단이 들었었는데
한학기 해보니까 결정하는데 제일
걱정이었던 수강료 부분이 내려가고
이런 진행 방식이 제꼈어요.
그런데 하실 때 강의만 듣는다고 점수가
나오는건 아니고 과제도 하고 중간/기말고사도
쳐서 합산을 했을 때 점수가 나오는거거든요??
어짜피 언제부터 언제 해야된다고
연락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이런거 할 때
바로바로 멘토님한테 말씀드리는게
진짜 중요한데
모든걸 혼자 해야된다는 부담을 갖지는
말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실제로 저도 하... 또 뭐 해야되네 라고
생각했다가 오히려 쌤이 왜 바로 얘기
안해주냐고 하시면서 충분히 도와줄
수 있으니까 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야 자격증 공부도 좀 하고 할텐데
이걸 하면 좋은건 알겠지만 굳이 왜
해야되는지는 아시나요??
학점은행제 체육학 하면서 이걸 하면
아까 말했듯이 4년 과정이 2년까지도
줄어드는 효과가 나면서
동시에 줄어든 만큼은 강의를 안들으니까
학비가 안들어 아니에요??
오 개이득 인정ㅋㅋㅋ??
근데 사실대로 말하자면 독학사라는것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렇게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서 웬만한건 다 하려고
한건데
뭐 모든게 다 시험보고 합격했을 때
140점 중에서 일부 채워질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확실한건 막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거나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그랬으면 별로
추천을 안할까도 했었는데
가만 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그 때야 뭘 하던 툴툴거리기 바빴지,
정작 못할 정도는 아니었어요ㅋㅋㅋㅋ
이거 할때요 제가 했던거라고 해서
여러분들도 다 똑같이 해야되는거
아니거든요??
제가 고졸이어서 그렇지 다들 개개인마다
최종학력에 따라서 시간표라는게 다른
걸로 알고 있어서 어찌됐든 설명을 듣고
나한테 맞는 방향으로 하는게 맞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늘은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원보다는
학점은행제 체육학 관련해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일단 가장 먼저 해야되는걸 알아야
되겠다 생각을 했고,
시간을 대폭 줄여서도 가능하다는걸
알아야 뭐든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그랬어요~
이것들 외에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ㅋㅋ
저도 임용을 앞두고 있고 같은 처지이니
우리 모두 하고자 하는 일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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