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하는일은 뭐가 있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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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격증을
가지고 사회복지사가하는일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40대 남자입니다
처음 이 과정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멘토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서 뭔가 민망하고
부끄럽고 그랬는데 막상 일을하기 시작하니
저는 굉장히 젊은 축에 속하더라구요
공무원분들이나 처음부터 이쪽 관련으로
공부하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제가 거의 막내일정도였죠
실제로 처음 상담을 진행하면서
제 속마음을 말씀드렸을때 멘토님이
굉장히 젊은 편에 속한다고 하셨는데
그때만하더라도 그냥 기분 맞춰주시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이더라구요 ㅎㅎㅎ
사회복지사가하는일은 어느 기관에서
일을 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사람들을 케어하는 일을
하는 분도 있고 사무직쪽으로 일을 하거나
저처럼 대형면허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 가능자라면 환자를 데리고 통근을
하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처음 사회복지사가하는일을 알아보며
준비를 할때 많은 이들이 말렸습니다
고생은 많이 하는데 돈은 많이 벌지 못하는
직업군에 속하는 일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돈을 많이 준다는 것은 그만큼
더욱 많은 것을 나에게 요구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잊어 먹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사실 이전에 다른 일을 하고 있었는데
돈은 남들 부럽지않게 어느정도
벌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인해
건강이 망가지면서 세상에 돈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죠
그리고 몸이 불편해져보면서 남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심정을
만분의 일이나마 느낄 수가 있었고 말이죠
당연히 처음에는 아내도 많이 반대를
하면서 말리기도 했지만 보다 건강하고
밝은 제 모습을 보며 요즘에는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시작하면서 즐겁기도하고
나름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느 기업이나
회사든 정말 특수직군이 아닌 이상
처음에는 월급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대를 너무 안했어서인지 아니면
운전까지해서 인지 생각보다는 많이
받아서 놀랐죠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리고는 싶지만
기관측에서 안좋아하시기도하고 저도
별로 좋아하지않아 그부분은 생략할게요
아무튼 어디에서 누구와 어떻게 일을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간략하게
사회복지사가하는일에 대한 이야길 해볼게요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몸이 너무
망가져서 결국은 잠시 쉴 수 밖에 없었죠
그러면서 내가 계속 이 길을 가는 것이
맞는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론은 아니라고 나오더군요
그러면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까하며
고민을 하다가 저는 결국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것을 알았죠
그렇게 어떻게하면 이를 진행 할 수
있는지 알아보면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이 되며
일종의 대학과정이라 과정대로 이수하면
학위도 받을 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사복관련해서도 수업을 제공하고
과정이 끝나면 똑같이 자격증까지
받을 수가 있는 것이었구요
인터넷만 있으면되니 집에서 쉬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알아보다가
지금까지 도와주신 멘토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는데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관련학과
상관없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필수로 14과목을 들어야 하는데 13개는
100% 온라인과정 그리고 1개는 실습으로
120시간을 이수해야한다 하셨죠
(주의 : 20년 이후 진행자는 17과목과
160시간을 이수하셔야합니다)
또한 출석 및 과제, 중가기말고사가 있는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
신경은 써야되더군요
출석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듣는 것이
아니라 2주일 안에만 들으면 인정이
되는 것이고
다른 것들은 어디 찾아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집 컴퓨터에서 해결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이었죠
제 경우에는 이미 4년제 대학을 졸업해서
첫번째 조건은 갖추었기 때문에 수업을
듣기만하면 되더라구요
다만 실습은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이수과목이라고해서 이전에 먼저 들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되었구요
그렇게 진행을하면서 아예 쉴수는 없으니
조금씩 일을하면서 대형면허도 연습해
취득 할 수 있었고
2학기만에 과정을 끝내고 다행히 제가
일하던 경험을 살리면서 운전도 하면서
어느 정도 먹고 살 돈은 벌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소식을 들어보니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은 많지만 박봉에 일이
힘들다며 그냥 가지고만 있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더 벌고 싶다면
이쪽분야도 스펙을 더 쌓고 더욱
열심히 한다면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사복은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라 더욱더 어떻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좀 더 다양한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며 공부를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지금 당장 평균적인 연봉만
보지 마시고 평균이라면 그것보다 더 많이
받는 사람도 많다는 건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제 글이 여러분들께서 어떠한 결정을
하던 간에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모두 힘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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