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월에 심리학으로
학위취득을 한 이연■이에요~^^
33살이라는 나이제 이제 학위를
취득한 거니까 남들보다는 한참 느리죠..
하지만 이제는 제 딸아이한테
엄마도 대학교육 받았다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게 된 저 자신에게,
그리고 이렇게 얘기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이 도와주신 학점은행제 플래너님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성공후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게 됐습니다.
제 글을 읽게 되신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시작이 두려워서, 무서워서
망설이는 분들에게는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릴 수 있을까... 하여
쓰게 되었으니
부디 욕하지 마시고~ ㅎㅎ
제 딸아이에게 당당해지고 싶었던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저는 고등학교 학력만 가지고서
고졸자 전형으로 중견기업 회계팀에
입사를 했었어요.
그렇게 회사생활을 하다가 보니까
대리님이랑 연애를 하게 됐었고,
그렇게 저희는 2년의 연애를 끝으로
결혼까지 성공하게 됐습니다.
많은 회사직원분들과 지인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그리고 아이까지 생기면서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됐었죠.
한 살 두 살을 거쳐 유치원까지 가게됐고,
딸 아이가 말을 잘 하게됐을 때
물어본 한 마디에 정말 속상하고
창피하면서 부끄러웠어요.
"엄마는. 어디 대학교 나왔어?"
이 얘기를 듣는 순간 정말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듣한 기분.
그리고 한 5초 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멍...때렸던 것 같아요.
그 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를 설명을
하다가 대학원까지 간 모양이더라구요.
당연히 유치원선생님은 자기가 나온
대학교를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해주셨고.
그러면서 제 딸아이도 듣고나서
저한테 와서 물어본거였어요.
하지만.. 고졸자였던 저는 말을 돌리면서
다른 이야기를 해줬고,
그 날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자
저녁을 먹으면서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너무너무 속상해서 눈물까지 흘렸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현실적으로
대학교를 가기는 힘들지만
학점은행제로는 학위 취득하는게
어렵지 않을거라면서 말을 해줬는데,
이번에 회사에 신입사원이 이걸로
경영학 수업 듣고 졸업해서
지원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날 남편이 그 사원에게 좀 더
자세히 물어보고 온다고 했는데,
그 날 저녁 가져온건 핸드폰에 저장된
한 사람의 전화번호였어요.
그 사원분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점은행제 플래너라고 하는데,
저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남편이 직접 물어봐서 알아온거래요.
차장으로써 쉽지 않았을텐데
남편한테 참 고마웠죠.
그래서 다음날 남편 출근하는거 보내놓고
어제 받았던 번호로 연락을 했어요.
남자분이 받아주셨는데 정말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믿음을 가지게 됐었는데요.
고졸자였던 제가 아이에게 당당해지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다고 하니
정말 큰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죠.
제가 이 교육제도에 대해서 전혀
알고있는게 없는 것을 말하자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설명을 해주셨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도 어느순간
확실히 이해가 될만큼 편하게 알려주셨죠.
그 과정에서 기억나는 것들이
크게봤을 때 4가지 정도가 있었어요.
1. 컴퓨터만 있으면 된다.
대학교 과정이고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실로 갈 필요 없이
집에서 컴퓨터만 있으면 수업을 듣고
과제를하고, 심지어 시험까지
모두 할 수 있다고 하셨죠.
남편 내보내고 아이 보내고
집안일 끝내고 나면 점심이 지나는데,
그제서야 학교를 갈 수는 없는 저에게
시간적으로 너무 알맞는 방식이었어요.
2. 등록금이 굉장히 저렴하다.
아무래도 남편 혼자서 벌어오는 돈으로
딸아이를 키운다는게
요즘 세상에서는 엄청 힘들더라구요.
좋은 옷, 맛있는 거 해주고 싶고
영어유치원 같은것도 해주고 싶어서
알아보면
한 달에 150만원씩은 기본이에요..
그래서 사실 돈이 비싸면 망설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근데 학은제 등록금은 대학교 등록금에 비해
5분의1정도밖에 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 날 저녁에 남편과도 얘기를 해보니까
그 정도는 괜찮다면서 응원해주었어요.
3. 학점은행제 플래너님의 확실한 관리.
그리고 제가 애엄마라서 다른 곳에
신경을 쓰는일이 많다고 했더니
정말로 하나씩 잘 챙겨주셨는데요.
출석은 잘 하고 있는지.
과제나 시험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때마다 연락을 주시고 도와주시는
덕분에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됐었어요.
솔직히 저 혼자 했다 그러면
아무것도 못하고 맨날 허둥지둥 하다가
그냥 돈과 시간만 낭비한 결과가
됐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4번째. 기간단축이 가능하다.
저는 학점은행제 플래너님에게
이 상담을 받고 어떤 제도인지 들을 때
대학교 과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4년동안 등록금을 내면서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지만 졸업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딱 2년이면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가 있는 과정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140학점을 모아야하는 조건은
대학교랑 똑같다고 하셨지만
그 학점을 모으는 방법에서 다양한
차이점이 있다구요.
수업밖에 없는 대학교,
그리고 수업과 자격증, 독학사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 학점은행제
두 가지를 비교하면서 설명을
해주셔가지고 팍팍 이해가 됐죠.
어떤 자격증이 몇 학점으로 인정이 되고,
어떤 독학사 과목이 몇 학점으로
인저이 되는지,
정말 자세하게 확실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해가 쉽게 될 정도로
잘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학점은행제 플래너님이
시키는 플랜대로
그대로 실행을 했었고, 행동을 했던
결과로 딱 2년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가
있었어요.
주부이다 보니까 그래도
남들보다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조금 더 쉬웠달까요?
근데 직장인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수를 하신다고 하네요.
어쨌든.
지금은 딸아이에게 당당하게 학위증을
보여주면서, 엄마 심리학 전공했어~
라고 얘기하면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 ~ 그렇구나~
라고 얘기를 해준답니다.
그래서 속으로 제가 얼마나 기쁜지
여러분은 모르실걸요.
아마 지금 학위를 취득하지 않았다면
저는 계속 숨기며 살다가 결국
아이가 컸을 때 고졸이라고 나지막하게
얘기를 했어야겠죠.
그 인생 하나가 변한것 만으로도
기쁘구요.
지금은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해서
청소년상담사라는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답니다.
심리학 학위가 생겨서 응시할 수
있게 된 자격증이죠.
하나씩 하나씩 저를 더 발전시켜서
나중에 정말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제가 되고 싶거든요.
여러분도 혹시 저와 같은 학력으로 인한
부끄러움? 불평등? 이런 경험을 하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 번 도전하셔서
제가 했듯이. 여러분도 더 나은
인생을 계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길게 적었는데 다 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