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0정이라고 합니다
후기를 쓰다보니 예전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되게 신기한 감정이 드네요
저랑 같은 길을 걷고 계시는학습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품으면서
차근 차근 글을 써볼게요
제가 이 자격증을 처음 알계된 계기는
사실 제 성격과 관련이 커요
학창시절때부터 제 별명이 김참견이였거든요
누가 무슨 고민이 있다 이야기만 들리면
곧장 달려가서 무슨 일이나며 캐묻곤 했어요
작게는 연애상담부터 진로이야기나
여러가지 자잘한 고민들까지
상담 관련 직종은 생각 안해봤지만
간접적으로 체험한게 아닌가 싶어요
어쩌다 제가 얘기해준 덕분에
잘 해결됐다고 인사해준 친구를 볼때면
뭔가 흐뭇한 미소가 절로 생기더라고요
물론 이런 경험을 밑천삼아
상담쪽으로 갔으면 참 좋았을텐데
막상 그쪽으로 가진 않았어요
방금전에도 얘기했지만 그냥 제 성격이 그럴 뿐
이런 직종이 얼마나 있겠어 하는 생각이였죠
집이 썩 넉넉하지 않은지라 그냥
취직 적당히 해서 먹고살아야지 하는
어설픈 마음으로 대학교 4년을 보냈죠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니까
돈이야 뭐 모이긴 하지만
제 적성에 정말 맞지 않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역으로 친구들에게 상담을 받아보니
아까 얘기한 제 학창시절 참견질에 대해서 얘기하더군요
전문상담교사 임용으로 가는게 적성에 맞지 않겠냐면서요
생각해보니 매번 친구들이나 동생들 상담하던게
마음도 편했고 적성도 맞을 것 같았어요
매번 반복적인 작업만 하는 직장도 버거웠고요
그래서 모아둔 돈 과감히 써보자
하는 마음에 재입학도 알아보던 찰나
한 친구가 학점은행제라는 걸 알려주더라고요
혹시 몰라서 일단 여기 저기 수소문해보고
인터넷도 조금 찾아보긴 했는데
와닿긴 한데 복잡한지라 도움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렇게 무작정 달려들고 참견하던 제 인생에
플래너님이라는 체계적인 분을 만나는 순간이였어요
매번 친구들 고민 들어주고 상담해주다가
역으로 플래너님께 이것 저것 상담을 받으니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사실 누구 얘기 들어주고 이야기 하는건 좋아하는데
이렇게 준비가 착실하게 된 상태에서 상담을 받으니
도움이 필요했긴 하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플래너님께서는요
일단 학점은행제에 대한 제 의심부터 풀어주셨어요
무작정 달려들고 보니 막상 다 들어놓고
인정이 안된다 이러면 말그대로 도루묵이잖아요
그런데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지라
국가제도이구나 싶어서 믿음이 좀 가더라고요
거기에 수업 듣고 학.점을 채워나가면서 학위도 따고
전문상담교사 2급을 위한 교육대학원도
지원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듣고 있으니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였어요
그만큼 잘 상담해주신 것도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 진학하면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을 얻어야 한다고 했어요
여기에 임용고시 생각하면 상당히 긴 여정이긴 한데
기왕 마음 먹은거 제 적성에도 맞고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제 성격 남 못주는지 이런 저런 상담 듣고나서
바로 플래너님과 수강신청까지 해버렸어요
남들보다 많이 늦은 길
지금이라도 열심히 가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요
제가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계속
취미 겸 이런 저런 이유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집중하려고 직장도 그만두고
부업도 계속 하다보니 일주일 중에
마땅히 수업 들을만한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처음 이걸 진행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도
제일 걱정했던게 과연 내가 남는 시간이 있을까
하는 점이였거든요
근데 학창시절 때처럼 온라인 수업이라는 거에요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이런 장점이 또 없더라고요
시간에 쫓겨서 학교 등교하랴 수업 준비하랴
이런 저런 시간 낭비가 훨신 줄어들 수 있으니
나름 편하게 수업 들을 수 있었어요
출석인정기간도 2주정도로 넉넉하게
주어지니까 솔직히
너무 좋더라구요
시간관리하는게 늘어난건 아니니까요
밀리지않게만 신경써주면 그렇게
힘들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거기에 등록금 저렴한 점
이것도 참 제 통장 부담 덜주는
학점은행제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다니던 대학은 사립대라 그런지
정말 미친듯이 등록금이 비쌌거든요
아직도 학자금 다 갚지도 못했는데
더불어 학은제 등록금도 쭉쭉 내버리면
감당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등록금이 얼만지 들어보니
원래 다녔던 대학교에서 1/4 밖에 안되더라고요
이렇게 금액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부담이 훨신 덜하다보니까
일과 공부, 취미도 한 번에 잡을 수 있었답니다
거기다 기간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것도 저에게는 너무 놀라운 일이였어요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건지
조금이라도 빠르게 할 수있다는게
저에게는 정말 크게 와닿았거든요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는데
저는 대학교를 졸업해서 타전공이라는걸 활용
할수 있더라구요
이것만해도 140학.점을 들어야하는게 48학.점으로
줄어들더라구요
이렇게 줄어든다는게 신가할정도로 말이죠 ㅎㅎ
이거말고도 자.격.증이나 독학사를 활용할 수도
있떠라구요
자.격.증을 따게되면 난이도별로 인정받는 학.점이
정해져있었어요
전공에 관련된걸 따면 전공으로 인정해주고요
저는 따로 자.격.증공부할 시간이 없어서ㅠㅠ
이건 못했어요 ㅠㅠ
독학사라는것도 대학교버전 검정고시같은거더라구요
시험을봐서 합격하면 학.점으로 끌고 올수있는데
얘도 공부를 잘 못해서...
따로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플래너님이 짜준 계획되로 수업착실히
들으니까 남들 4년걸리는게 저는 절반도 안결리더라구요
이것만해도 시간적으로 큰 이득을 본것 같아요
덕분에 무사히 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 입학해서
지금의 길을 가고있으니까요
저에게 이런기회가 찾아왔다는게 너무 좋네요
여러분에게도 꼭 좋은 기회가 찾아올거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좋은 기회 이어서 꼭 꿈을 이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