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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학사학위를
준비했었던 김현ㅅ이라고 합니다
전문대를 다니다가 학사편입을 위해
학위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편입을 할지 말지 아니면 학위를 따고
군대나 갈지 고민을 하다가 이왕 이렇게
준비할거라면 원하는 전공으로 해서
시작을 하자는 생각으로 도전했습니다
처음에 제가 전적대가 있다보니까
바로 시작하지는 못했고 얼마큼
활용이 가능한지를 먼저 보고 했는데
사실 혼자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멘토님이랑 같이 진행을 해서
조금 수월하게 했었던 것 같아요
비용적인게 달라지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부담도 없었습니다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을 선택한건
사실 제가 컴공을 준비하기로 했었는데
전적대가 컴공보다는 이쪽이 더 많이
인정을 받는다고 해서 그렇게 했구요
어차피 비슷한 계열이라서 크게
달라지는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오프라인으로 학교를 다니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학원에서 알려준대로
학은제로 선택을 했고 온라인으로
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2학년까지 마쳤기 때문에
가지고 올 수 있는 전적대가 많았어요
최대 80학점을 끌고올 수 있다보니
학사학위에 필요한 140학점 중
부족한 60점만 채우면 되는 거였죠
그런데 이걸 수업으로만 들으면
3학기가 걸렸기 때문에 제가 당장
올해 편입을 지원하기 어려워서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었구요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자격증을
준비하면 그만큼 들어야 하는 수업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간을 줄일 수 있었죠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만들 수 있다보니까 학은제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수업 말고도 전적대나 자격증
독학사라는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학점으로 가져올 수 있다보니까
조금이라도 빠르게 과정을
마무리할 수가 있다는 건데요
그래서 저도 전문대를 졸업했지만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학사학위를
받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을 단
2학기로 줄일 수가 있었습니다
기간으로 치면 7개월 정도였는데
대학처럼 한 학기 15주 과정이었죠
수업 2학기에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쪽으로 해서
상반기에 진행을 하고 막판에는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성적을 올려
학사편입을 준비하기로 하고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동일 전공으로 해서 4년제를
만드는 거였기 떄문에 제가
전공수업을 많이 듣지는 않았어요
단순히 전공60 교양30 일선50을
채울 수 있도록 해서 준비를 했는데
전적대가 대부분 전공과 교양에만
몰려있었기 때문에 저는 부족한
교양과 일선학점을 채우는거였죠
일선은 그냥 아무거나 이수구분에
상관없이 수업을 듣는 거였는데요
학은제가 한과목에 3학점이라서
한 학기 7과목씩 21학점을 들었어요
대학을 다녀본 적이 있기 때문에
커리큘럼 자체는 복잡하지 않았죠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되어있어서
제가 신청한 수업이 있는 교육원에
들어가 로그인을 하고 강의를 하나씩
들으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수업은 한학기 15주 과정으로 매주
정해진 요일에 주차별로 강의가 있는데
이걸 2주라는 기간 내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제가 듣고있든 아니든 재생이 되는
녹화된 강의였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하지 않고 재생이 되는 사이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했던 것 같구요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의 경우에는
전공과목이 많으면 성적관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저는 대부분
일선을 들어서 성적을 만드는데도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어요
단순히 듣기만 하면 되는거였죠
매주 나오는 강의를 주마다 꼬박꼬박
들으면 출석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중간중간 과제나 토론도 있었는데
토론은 그냥 쓰기만 하면 점수를 받고
과제는 레포트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제가 작성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거는 멘토님의 도움을 조금 받아서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를
알고 시작했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어려운편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조금 귀찮았던 거는 있었고
한 학기 7과목을 들었는데 전과목이
하루에 과제가 모두 출제가 되고
똑같은 날에 마감을 하다보니까
거의 주에 두개씩은 작성해야지
시간에 맞출 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제가 수업을 2학기 듣고
자격증을 취득했었는데요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학사학위를
빠르게 취득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12월에 행정처리를
할 수가 있었는데 학점인정신청과
학위신청을 동시에 해서 필요한
서류를 받을 수 있게 한 다음에
12월 말일부터 편입 접수를 했죠
요즘은 이것도 전부 인터넷을 하고
서류도 우편으로 보내는게 아니라
첨부파일로 하는거다보니까 나름
수월하게 했었던 것 같은데요
대신 면접과 시험은 직접 학교에
가서 풀어야했기 때문에 시간을
잘 조율해서 정리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저는 무사히 원하는
전공으로 대학을 갔구요
지금은 군대에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것 때문에 입영연기도 했는데
좋은 결과 있어서 다행이구요
준비하시는 분들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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