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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5. 2024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방법 알고 쉽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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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방법을 찾아서
준비했던 김세ㅇ이라고 합니다 ㅎㅎ
조무사로 일을 하다가 이렇게 대학을
가려고 했었는데 이유는 아실거예요
처음엔 저도 일을 하는게 나쁘지 않아서
계속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2년, 3년 경력을 쌓다보니까 정말
아무련 변화가 없는 직업임을 알았죠
급여는 최저에 올라갈 기미도 없고
간호사와 똑같은 업무를 해도 차별을 받고
무엇보다 처우가 개선되지 않다보니까
내가 30, 40살이 되어도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직업을 찾아가자는 생각에
간호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쪽은 면허증을 따기 위해서
전부 국가고시를 봐야 하는데요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대학부터 가야하는데
솔직히 수능을 준비할 수 없잖아요
주변 선생님들께 의견을 물어보니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방법을 같이
찾아주시고 다른 과에서 일하고 있는
분이 학점은행제로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염치불구하고 물어봤더니 이걸로
학위를 따서 성적으로 지원을 하는데
내신이나 수능없이도 할 수 있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죠
그래서 저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의견을 구했더니 멘토님을 소개해줬어요
연락을 하고 설명을 들어봤는데
학점은행제가 뭔지를 먼저 알려주셨어요
교육부가 운영하는 제도인데
온라인으로 2년제, 4년제 학력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걸 통해서 편입 등을 하는데
제가 어느 대학을 갈지에 따라서
과정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만약에
제가 4년제를 희망한다고 하면
영어도 같이 준비를 해야하고
그렇지 않고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방법만
생각한다고 하면 성적관리만 해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차피 좋은 대학을 가고싶은
생각도 없고 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준비를 하려고 했었고
고졸인 제 학력을 2년제로 만들어서
바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선택할 것은
바로 수시를 넣느냐 정시를 하냐인데요
수시는 10월에 모집을 하는거고
인원을 많이 뽑아서 제가 유리하게
들어갈 수 있는 전형이었는데 대신에
졸압자만 지원이 되기 때문에
8월에 학위를 꼭 받아야지만 도전을
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수시에서 결원이 생기면 정시를 뽑는데
이때는 인원을 적게 해서 조금 불리하고
졸업예정자도 원서를 넣을 수 있었죠
제가 시작했을 때가 3월이었는데요
만약에 올해 당장 지원을 한다고 하면
무조건 정시로 들어갈 수밖에 없고
천천히 한다고 하면 내년 수시를
도전할 수가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멘토님이 그냥 올해 빡세게
준비해서 올해 지원을 해보고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하면 내년까지
보자고 말씀을 해주셔서 그렇게 했죠
왜냐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방법을 찾으면
제가 전부 공부해서 준비를 하는거라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일단 올해 빠르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2년제를 만드는데
1년밖에 공부하지 않는거잖아요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니까
학점은행제가 수업 말고도 학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어서
그걸 이용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자격증, 전적대, 독학사
이렇게 있었는데요
전적대는 이전에 대학을 다닌 사람이나
자퇴생들만 쓸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상관없는 이야기였는데 자격증이나
독학사는 제가 할 수가 있었어요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걸 따면
그만큼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독학사도 시험으로 점수를 따는거였어요
제가 2년제 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공45 교양15 일선20 이렇게
총 80점이 필요했었는데 수업으로만
한다면 4학기가 걸리는 과정이었죠
하지만 자격증이나 독학사를 같이
함께 하면 2학기 만에도 끝낼 수 있어서
제가 올해 지원을 할 수가 있는
과정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들었지만 시작을 하기로 했어요
다행인건 전부 온라인이기 때문에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도 병행 가능했죠
컴퓨터로 수강신청을 하고 강의도
바로 들을 수가 있었는데요
과목별 강의실로 들어가서 보면
1차시, 2차시 이렇게 강의가 쪼개져있는데
이거를 2주 내로만 들어주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는거였어요
만약에 당일에 전부 수업을 들으면
다음주 강의가 올라올 때까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시스템이었죠
그래서 초반에는 그날 바로 강의를
전부 할 수 있도록 했었는데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서 쉬는날에
몰아서 출석처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냥 켜놓으면 알아서 재생이 되니
제가 보든 안보든 출석은 됐었죠
물론 이것도 대학이랑 동등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출석만 해서 되는건 아니었고 과제나
시험이 따로 있어서 해야 했는데요
과제는 레포트로 제출을 하는건데
제가 처음 해보는거다보니까
엄청 버벅거리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서 멘토님의 도움을 받았구요
시험은 다행이 객관식이라서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됐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성적관리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어서
제가 이걸 따라가는데 엄청나게
부담이 되고 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자격증은
제가 정말 공부를 해서 따와야하는거라
스트레스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안하던 공부를 해야하니까 지금 시기가
중요한건 알지만 쉽지는 않았죠
그래서 결국은 3학기로 수업을 늘리고
내년 수시를 넣기로 과정을 바꿔서 했어요
1년을 더 기다려서 지원을 한다는게
아쉬운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제가 지원할때 조금 더 유리해진거는
맞는 이야기라서 납득을 했구요
작년 8월에 학위를 받고 10월에
수시 1차를 넣어서 예비까지 하면
총 4군데 합격을 했었고, 가장 가까운
곳으로 해서 등록금을 내고 이번에
처음 개강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ㅎㅎ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방법을 찾던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
1학년으로 대학에 들어와서 조금
감회가 새롭기도 하구요
신입생들이랑 나이차가 나다보니까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에요
하지만 목표가 간호사인만큼 한번에
휴학없이 졸업까지 가서 국시를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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