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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교사 임용하기 전 4년제 심리학사 온라인으로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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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세대들은 학교를 정글이라고 부른다네요


생각해보면 이만큼 맞는 비유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제 학창시절에도 정글이라는 비유가
딱 떨어 졌을 것 같거든요


학교가 정글이라고 불린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모든건 학생들의 정신적 압박에서
기인 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성적의 압박 미래의 압박 학우들과의 관계
imf이후로 참교사의 뜻보다 철밥통을 원하는
참되지 못한 교육자들의 등장 등

학생들을 정글의 맹수로 만들 요소는
차고 넘치는게 지금 세상이죠


그로 인해 학생들이 받는 정신적 압박과
스트레스는 날이 갈 수록 심해 지고 있고

그 압박과 스트레스로 맹수가 된 학생들은
쌓인 감정을 다른 학생들에게 풀어내고


그렇게 맹수가 하나 둘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마치 3류 좀비영화를 보는 느낌이신가요?


학교라는 이름의 정글과 맹수라는 이름의 학생은
이미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를 해소하고자 국가와 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창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죠

결과적으로 그렇게 태어난 것이
전문상담교사라는 직종


최근 또는 근래까지 학교생활을 하신 분들이나
동생이나 조카 혹은 자녀의 일로 학교를 방문
하셨던 분들 중에서


wee클래스나 wee센터라는 시설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위의 직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근무하는 장소이며 이 곳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관리와 인성교육을 담당
하는것이 이들의 주된 업무랍니다.

좀 더 깊이 파보자면

학생의 학업, 진로문제, 이성문제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 함과 동시에


성격, 적정, 지능, 진로, 육체&정신적 이상증상을
체크 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 해석하여
그에 맞춘 대처도 겸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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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업의 개념설명은 이쯤 하고
이젠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해당 직종의 비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해 드릴게요


우선 학부형들이 해당 직종 자체를 원하고 있어요
맞벌이 세대가 주류인지라 과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자녀에게 관심을 쏟기가
어려운 환경이고
그 역할을 어느정도는 대신 해 줄수 있는 존재를
필요로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겠지요


학교내의 TO가 다 차면 자리가 없어 지는건 아니냐고
걱정 하실 분들도 있을텐데


성과나 경력이 인정 되어서
상위 자격인 상담심리사를 준비 할 수도 있답니다.


그 역시 전문직이기에
명예퇴직이라는 개념이 없는 직종이고

온라인 심리학사라는 개념에 대한
나쁜 인식도 사라지고 있는데다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심리치료를 찾고 있는 사람은 늘고 있죠



그러나,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기엔
결과에 따라 나오는 질병코드가
차후 의료보험, 인사고과, 취직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정신과보다는 심리센터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위의 예시들로 볼 때 심리학 계열의 비전은
보장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에요

이젠 전문상담교사 임용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대학의 심리관련학과 졸업자임과 동시에
교직과정을 이수 한 자


또는 교육대학원 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지정하는 대학원의 심리교육과에서
전문상담 과정을 이수하고 석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2급 이상의 교사자격증을 가진 자


갑자기 막막해 보이시나요?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걱정 마세요!

그런 분들을 위해 우리 학습설계사들이
존재 하는 이유이니까요


위의 3가지 조건 중, 하나만 충족 하면
전문상담교사 임용 자격이 주어지고
그 중에서도 둘째 조건이 가장 난이도라던가
경쟁률이 낮은 편이죠

또한 두번째 조건은 학점은행제(이하 학은제)를
이용한다면 타 과정에 비해 짧고, 쉽게 달성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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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과정을 정식적으로 밟으려면
교대나 사범대를 나와야 하지만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학사학위를 마치고
교육대학원에 진학 하는 방법으로도
교원 자격을 얻을 수 있어요!


아래는 교직의 꿈을 놓지 않았던 김x기 님이
학은제를 통해 전문상담교사 임용 자격을 얻어
전문상담교사 임용이라는 꿈을 이뤄 내고 있는
과정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김x기라고 합니다.
다른 집들과 달리 부모님들도
자식의 학벌 욕심이 없는 분들이었고


저 또한 남들보다 놀기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대학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남들보다
비교적 빠르게 취직을 해서 저 나름대로는
괜찮게 살고 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사회 인식이라는게
20대 고졸에게 녹록한 상황은 아니더라고요.


평생동안 받아 본 적 없는 학벌에 대한 스트레스를
사회생활중에 받게 되었고,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수단인 직업과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늘기 시작했어요 ㅠㅠ

그 때가 하필 머리가 자연스럽게 빠지는
시절이었는지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증상인지는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당시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이라고 믿었고


그 일을 계기로 다른 일을 찾아보기로
결심 하게 되었어요
먼저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언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 했는데
답은 생각보다 빨리 나오더라고요


초등학생시절 제 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고
남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스타일이었죠.


하지만 선생님, 교사라는 직함은
지금의 제 입장에선 너무 무거웠고,
대신에 카운셀러 등의
진로를 찾아 보기로 결심하고
본격적인 진로탐색에 들어갔어요.


그러나 카운셀러의 벽도 제가 넘보기엔 너무나 높았답니다.

이 때 처음으로 학창시절에 학업에
열중 하지 않은 것을 후회 했던 것 같아요 ㅠㅠ


그렇게 팔자려니~ 하고 포기 할 때 즈음
유xx라는 홈페이지 맞춤 영상에
전문상담교사 임용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그 뒤에 해당 직업에 대해 찾기 시작했어요.

신흥 직종인지 많은 자료가 있지는 않았지만,
그중에 학은제를 통해 고졸자라도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광고를 봤고,
바로 상의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대학도 안 나왔는데 대학원을 갈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고 이렇게 교사자격증이
나오는지에 대한 의심도 들었는데요


첫번째로 국가 공인제도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고


두번째로 저처럼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생길 때
각종 여건으로 도전 자체를 포기 해야 할
상황에서 기회를 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렇게 저는 일을 병행하면서 학은제를 이용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사의 길로 가는 길을
개척하기로 결심했죠


처음엔 혼자 해보려고 맘먹었어요


그러나 설계사분이 20대라면 충분히 혼자 소화
할 수 있는 과정이지만, 만약 일과 병행하신다면
함께 하시는게 여러모로 효율이 좋을테니


혼자 시작 해 보고 일단 플랜을 짠 후에
다시 연락 드릴테니 그 때 결정하라는 말에

신뢰가 더욱 증가했고, 바로 함께 하기로 결정했어요

해당 직업을 얻기 위해서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심리학을 전공으로 학은제 학사 과정을
밟아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는데요


처음엔 심리학 이라길래 뭔가 어려워 보이고
의사선생님들이나 배울 법한 학문이라고 여겨
겁부터 났지만,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더라고요


실생활에도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되는 학문이면서
당사자들과 공감(?)하고 그들을 이해 하는데
중점을 둔 느낌이더라고요


그 밖에도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거기서 오는 아픔
들을 어루만져주는 내용들까지


제가 정말 하고싶었고, 잘 했던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배우다 보니 내 적성엔 이게 맞구나
이것이야말로 내가 갈 길이었다 라는 생각이


날이 갈수록 강해졌답니다.


그런 생각이 드니 이해 하거나 외울 것도 많고,
그 내용을 소화해야한다는 압박감도 옅어졌던것 같아요.

그러나, 심리학 학사과정의 정규기간은
무려 4년치 분량 학은제 특유의 기간 단축을
감안하더라도 3년반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죠.


게다가 전 이후에 대학원 과정까지 패스 해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압박감이 상당했어요

그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 것에는 설계사님의 혁혁한 공이 있었죠.


해당과정에서 인정되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과정에서의 점수를 인정 해 줬고, 심리학 특성상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더라도 얻을 수 있는
자격증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로인해 3년반이라는 과정을 2년까지
줄일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일정이 막막한 저에게
1년 반이라는 기간은 희망의 원동력이 되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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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님이 강의를 잘 따라가고 있고, 아직
나이도 젊으니, 무슨 검정고시 같은 제도를 이용하면

짧게는 반년 길게는 1년이라는 기간을
더 줄일 수도 있다고 추천 해 주셨지만,
제가 거절했어요. 일과 병행하고 있는 입장이고,


당장의 과정도 쉬운 과정은 아니었는데 여기에 더 부담을 주고 싶진 않았어요


게다가 대학원 진학시 어느정도의 성적 관리도 필요하다는 설명도 전에 들은 터라
성적 욕심도 어느정도는 있는 상황이었죠

기간을 좀 더 줄이자고 지금의 속도를
더 끌어올려서 기세를 꺾고 싶진 않았다는게 당시 제 생각이었어요.


그렇게 2년 이라는 과정이 끝나게 되었고
전 결국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일과 병행 하다보니 시간 자체는 금방 지나갔어요.


아무래도 휴일 없이 살았던 기간이었던 만큼
다소 심신이 피로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미래를 위한 투자와 자아실현의 기회라
생각 하니 크게 힘든 과정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이젠 대학원이라는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니
가슴이 떨리기도 하고, 저기만 통과한다면
선생님이라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는
감정이 원동력이 되어 절 움직이는 것 같아요


아마 제가 혼자 이 과정을 준비 했더라면
시간이 더 걸렸을테고
일과 병행 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고
그 과정에서 포기 했을지도 몰라요


그걸 다잡아준 설계사님에게도 이 기회에 감사를 전합니다.


제가 찾을 수 없었던 기회를 잡아주고,
어리버리 하다가 낭비 했을 시간을 아껴주고

과정에서 이해가 안되거나 막막한 부분을
물어보면 답변 해 주시던 것들이 큰 힘이 되었어요


심리상담교사 임용 등의 상담직에
관심 있으신 분들중에 본인이 이 일을
하고 싶으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도전 해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문 교직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면도 한 몫 했겠지만,
처음의 제 생각보다는 문턱이 훠어어얼~씬 낮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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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살거나 돈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사람으로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과 그를 향해 나가는 과정
최종적으로 목표를 달성 할 때의 뿌듯함은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과 기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까지 김x기님의 후기였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제가 잘 한게 뭐가 있을까요. 그저 김x기님이 열심히 달려주신 덕분이에요

끝으로 김x기님이 이용하셨던, 학은제에 대한 개념을 간략하게 알아 보고,

전문상담교사 임용 시험 자격을 얻기 위한 과정에 대해서

역시 간략하게 설명 후 글을 마치겠습니다.

중요한 내용이니! 꼭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학점은행제란?

고등학교 학력 이상을 대상으로 2년제나 4년제의 고등교육을

강의, 자격증, 독학사, 등을 통해 해당과정 이수 조건을

학점이라는 형태로 만족시키고, 과정에 따른 요구학점을

모두 충족 시 해당 학위를 이수한것으로 인정 해주는 제도에요

이렇게 얻은 자격들은 차후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또는 특정 자격이나 자격증에 대한 응시조건으로 사용되고


회사 내의 근무평가에서 저학력이 주는 페널티 역시 학은제의 학위로 만회 할 수 있답니다.


학은제에는 크게 2년제과정과 4년제과정이 있는데

특수과정들을 제외한 일반적인 전공학문은

학은제를 통해 이수가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2년제나 4년제를 나온것과 같은 자격을 부여받게 된답니다.

2년제는 전공과 교양같은 필수과정을 포함한 80점의 점수가 필요하고


4년제는 마찬가지로 필수과정이 존재하고, 기간이 긴 만큼 요구 점수 또한 140점으로 올라간답니다.

이 요구점수들은 단순 강의만으로도
이수 할 수 있지만, 자격증이라던가
예전에 대학과정을 밟은 적이 있다면

활용 할 수 있는 전적대


학은제 버전 검정고시라 할 수 있는 독학사 등으로 학점을 얻을 수 있고,

그 점수들을 활용해서 정규과정보다 반년~1년이라는 기간을 더욱 단축 시키는게 가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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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설계사들과 함께 하면서
학습자들이 얻을 수 있는 도움들에 대해서
짧게나마 다시 한번 알리고 물러나겠습니다.


쌓여있는 학습 데이터들로 최적의 플랜 설계
기간단축, 자투리 시간 활용, 시간절약, 나가는강의 최소화 등


학습과정 내에 해야 할 일들을 때에 맞춰 안내
성적관리와 공부에만 전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마지막으로 멘토링까지 설계사들이 학습자님들을 서포트 한답니다.


부담 갖지 말고 연락 부탁드릴게요 학업의 길

새로운 진로의 길은 언제나 당신에게 열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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