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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11. 2024

학점은행제 토목공학 전문대 졸업후 수월하게

http://pf.kakao.com/_Atxnzn/chat




평범한 사람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적 맞춰서 대학 갔고 


졸업한 다음엔 취업을 했고 

직장인으로 몇년 지냈는데요


제가 그래도 공과쪽이라 취업은

나름 잘 됐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쪽 분야가 학력적인게

생각보다 많이 신경쓰더라구요 


이직을 하든 연봉협상을 하든

4년제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경력직으로 가려고 보니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게 학력이었죠


제가 이제와서 4년제를 만들기엔

방법이 사이버대밖에 없었는데


너무 비싼데다가 혼자 알아보려니

번거롭고 어렵고 하더라구요 


그러더가 주변인의 도움으로 

학점은행제 토목공학을 알았어요


사이버대랑 똑같이 온라인인데

아마 더 빠르게 끝낼 수 있을거라고


이야기를 해줬기 때문에 알아봤는데

확실히 빠르게 끝낼 수 있더라구요



사이버대랑 비교를 해봤는데 차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가 있었어요


하나는 등록금인데 사이버대는 제가

편입으로 들어가서 2년을 보내야 하고


입학금 빼고 총 4학기의 학비를 

내야지만 졸업할 수 있었죠 


학점은행제 토목공학은 몇과목을

듣느냐에 따라 학기당 나오는 


학비가 달라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기간단축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4학기가 아닌 3학기, 2학기

이런 식으로 끝낼 수가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학력개선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건 어렵다고 생각해서 


이미 마음이 돌아서긴 했는데 

정확히 하고 가려고 설명을 들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전문대 졸업후 

준비를 하는데 또 마침 동일계열이라

활용할 수 있는 학점이 많았죠 


2년제라 80학점이라는 전적대를 

받아서 학사에 필요한걸 대체하는게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 토목공학을 위해선

전공60 교양30 일선50의 


총 140학점이 필요했는데 그중

이미 80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부족한 60만 채우면 되는 거였죠


이건 기간으로 3학기라고 하니 

그냥 이대로 해도 사이버대보다 


한 학기 빠르게 끝낼 수가 있는

과정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뿐만 아니라 자격증이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다고 했어요


저야 일을 하면서 산업기사를 

두개 정도 따두었는데 전부 

인정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각각 16점씩이긴 했는데 

직무번호가 같아서 둘 중 하나만

쓸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가 4년제를

만들때 들어야 하는 수업이 


44점밖에 안되더라구요, 기간으로

2학기가 걸리는 과정이었죠



사이버대를 갔으면 2년이 걸리는데

이건 1년도 안걸리는 상황이었어요


일단 이거에서 제가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비용도 반의 반도 안되는 


정도로 낮게 해서 받을 수가 있도록

되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문대 졸업후 학점은행제 토목공학이

확실히 더 유리하다는건 알았죠


이거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게 

달라서 편차가 있다고 하니까 


시작 전에 멘토님께 이야기를 해서

정확히 하고 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저는 수업을 바로 시작했었는데

전부 온라인으로 하는거라서 


일을 하면서 하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제가 온라인 수업은 처음이었지만

사이버대를 했던 사람이 말하기를

훨씬 쉽게 되어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대학처럼 15주 과정으로 되어서

3개월 반동안 수업을 듣는건데 


전부 컴퓨터만 있으면 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수업은 매주마다 정해진 요일에

2개씩 업로드가 되고 있었는데


이걸 14일 안에만 완강을 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죠


제가 보든 안보든 그냥 켜놓기만 해도

출석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할때 

켜놓고 하는 식으로 했었구요


수업을 쭉 듣다보면 과제랑 토론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나오는데 


이것도 컴퓨터로 하는 거고 시간을

많이 줬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지만


과제는 레포트로 직접 작성을 해서

제출하는 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제 같은건 사실 귀찮아서

따로 작성하진 않았던 것 같구요


토론은 그냥 쓰기만 하면 된다길래

주제 맞춰서 의견을 썼고 


시험은 객관식이고 교안에서 전부

다 출제가 됐기 때문에 제일 

어렵지 않게 풀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 해보니까 솔직히

이정도 난이도로 4년제를 만드는거면


진작 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살짝 후회도 들긴 했었는데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하는거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다음 학기도 똑같이 진행을 했고 

2학기, 7개월이 안되는 시간에 

과정을 다 끝낼 수 있었는데요 


다 하고 나서는 행정처리를 해야해서

멘토님이 알려주신대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이트에 들어가

학점은행제 토목공학을 받을 수 있는

처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별거 없었고 그냥 제가 전문대 졸업후

이수한 학점들 학점인정이라는거랑 


수업 들은거 신청을 하고 수수료 내고

그런 식으로 했었던 것 같고 


학위신청도 온라인으로 하는거였고 

따로 수수료 없이 그냥 신청했었죠


제가 다른 전공이었거나 그랬으면

복잡하게 진행됐을 수도 있다는데


동일 전공이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진작 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다행이라는 입장이구요 


빨리 끝내서 연봉협상을 조금 더 

일찍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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