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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교사2급 취득을 위한 과정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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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은 전문상담교사2급 취득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생소할 수도 있고, 아리송하지만

학교에서 근무하는 유일한


상담 분야 정교사 자격으로

국공립 wee센터, 클래스센터 등

발령을 받는 직업입니다


정년을 보장받고, 공무원 연금을 받고

임용을 치르지 않아도 자격이 주어져


사립학교나 심리센터 등에도

취업이 가능한데요


해당 과정,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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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이수는 기본적으로 사범대나

교대, 교육학과에서 할 수가 있죠


그런데 특이하게도 전문상담교사2급은

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 진학해야지만

취득이 가능한 과정입니다


학부에서도 교직이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 않은데다


모든 학생들이 교직이수를 하는건

아니다보니 대부분 대학원을 가죠


국어, 수학 등 일반 과목과 달리

뒤늦게 신설된 과정이기도 하고


보다 깊은 학문을 연구해야지만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해당 과정은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산업군이라


4차 산업혁명에서도 당당히

살아남을 수 있는 직종이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뒤늦게라도

준비하고자 생각하는 분도 계시고


전망을 보고 관심을 두는

분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력이 모자라거나

비전공자라면 다소 난감할 텐데요


고학력을 요구하기도 하고,

교육대학원의 경우에는 무조건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 및

선이수 학점을 충족해야지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학력개선과

필수 조건을 갖출 수 있는 방법

없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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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ㅎ님의 실제 진행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업을 다 마치고


전문상담교사2급 취득예정인

정아ㅎ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졸업을 하고 임용은 떨어져서

재수를 준비했었는데요


어제 1차 합격 결과 보고 ㅎㅎ


너무 기쁜 나머지 면접 전까진

이번주만 놀아보자! 싶어서 ㅜ


이렇게 글도 쓰고 이따가는

오랜만에 외출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평범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일반 회사를 다니면서 워라벨 챙기고


월급 들어오면 쓰는 맛으로

그렇게 몇 년을 보냈었는데요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많은 여성분들은 한번쯤 상상을

해보셨을 텐데요 만약 내가


결혼을 해버리고 아이를 낳는다면

경력단절에 독박육아에


애가 클 때까지 사회복귀는 못하고

막상 다 크고 나면 경력 없는


애딸린 아줌마를 어느 회사가

채용해 줄 것이며 그럼


결혼을 함과 동시에 내 인생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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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울적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생각이 꼬리를 물고 물고 하니


내가 아무리 경력을 쌓아도

여기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이

시간을 버리면 안되겠다,


다른 방법을 찾자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또 누구나 한번쯤 꿈꾸던

직업인 선생님까지 가게 됐습니다


사실 전문상담교사2급이

정교사인지는 처음엔 몰랐는데

계속해서 찾아보니 그러더라구요


단순히 자격증만 딴다고 해서

되는 직업은 아니긴 했어요


정보를 알아보니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지 되고 선이수라는 것도 하고


교육대학원을 가서 교직과정도

이수해야 된다고 했죠


심리학과가 있는 대학에 들어가

성적 상위 10% 이내에 들면


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이제와 편입시험을 준비해


편입을 하고, 2년을 다니고

성적관리를 잘 해서 자격을


얻을 수 있을거라는 보장도

없다보니까 쉽지 않잖아요


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 진학하면

같은 기간 동안 석사과정이랑


교직도 할 수 있고, 정교사 나오면

임용도 볼 수 있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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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선생님은 호봉제인데

석사를 취득하면 그만큼


첫 호봉이 높게 시작하니까

초임 급여보다는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열심히 했었구요 ㅋㅋ


사실 대학원은 야간제라서

졸업 전까지는 직장 다니면서


돈을 벌 수 있구나는 마음에

이쪽으로 더 몸이 기울었죠


이제와 학생으로 돌아가기란

너무 부담이 심했거든요


물론 이것도 쉽게 할 수는

없는 과정이긴 했어요


그냥 일반 대학원처럼 원서 넣고

면접 보고 붙으면 다니고 하는줄


알았는데 일단 관련 전공 학위

그리고 선이수 학점이 필요했죠


제가 인천에 살아서 서울권으로

가고 싶었는데 와.. 학교마다


모집요강도 다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일을 하면서 학위를

새로 따자는 생각으로


이걸 먼저 알아봤는데요. 저처럼

비전공자는 지원도 못하잖아요


그래도 사이버대나 방통대로

가면 할만 하겠다 싶어서


알아보는데 전문상담교사2급을

하기 위해서 학점은행제를

활용한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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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제가 모르는 것들이

새롭게 나오니까


내가 너무 쉽게 보고

도전하려고 하는건가 싶었는데

일단 알아보긴 했거든요


교육부에서 하는 교육제도인데

방통대랑 비슷한 과정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그런데 제 지인도 이걸로

자격증인가 딴 걸 알아서


연락을 해봤는데 온라인으로

공부를 해서 학점을 따는거라


월루하면서 하기 좀 좋고

무엇보다 수업 말고도


학점으로 인정받는 수단이

많아 기간단축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원래 41학점을 따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뭐 자격증 하나 해서

1학기로 마무리 했다고 들었어요


솔직히 관련 학위든 선이수과목이든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니까 빠르면 빠를수록

제가 조금 더 어릴 때


준비해야지만 유리하다고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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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 8개월 정도 수업을 했고

행정처리 마저 하니까 10개월 걸렸어요


그리고 나서

전문상담교사2급 취득을 위해


집 뒤에 있는 국립대 쪽으로 해서

지원을 했고, 면접을 엄청 못본


느낌인데 다행이 붙어가지고..

휴학 없이 5학기 풀로 달렸거든요


제가 엄청 바쁜 직업이 아니라

다행이다 싶긴 했는데


막학기에는 실습 때문에 일을

과감히 그만 두었어요


교직이수를 하는 시기라서

제가 일을 하며 하기엔 어렵고


저도 여기까지 왔으니

임용정도는 봐야하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생활을

청산하고 공시생으로 돌아갔죠


아직 국영수만큼은 아니지만

전문상담교사2급도 경쟁률이


올라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저도 빨리 합격하고 싶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지금

재수 중인데 드디어 1차 붙어서

이제 면접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달 조금 안되게 남았는데

모쪼록 마지막까지 힘내서


예비선생님으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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