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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1. 2024
학점은행제 심리학으로 대학원 진학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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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제는 바로 심리학인데요
인문학과 더불어 관심을 받고 있죠
전문적인 분야이다보니
척척박사님들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모든 분야에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상담부터 시작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광고
마케팅, 기업을 경영할 때에도
이 분야가 쓰이기 때문에
엄청난 활용도를 가지고 있고
사회가 발전하는 만큼
더욱 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다보니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나아가 취업까지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전공을 해야 할텐데
다시 학교를 가야 하는지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죠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는
비대면으로 과정이 이루어지는게
일반적이다보니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고,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은행제 심리학을 통해
준비를 하고, 대학원 진학도 합니다
학점은행제 심리학이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대학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과정이라면
온라인으로 수강을 하고
마찬가지의 학사일정을 따라
과제나 시험 등을 인터넷으로 하는게
보다 더 효율적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강의도 역시 매주 하나의 주차별
동영상이 개설되며 60~90분 가량
수강을 하면 해당 주차를
출석했다고 인정받게 돼요
게다가 별도의 시간표가 없어
내가 가능한 때에 수업을 듣고
2주라는 넉넉한 출석인정 기간을
주기 때문에 여유롭게 공부도 하죠
그래서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이미 대학원 진학을 했지만
부가적인 공부를 하고 싶은 경우,
해외에 있는 분들도 여유롭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학점은행제 심리학 역시
동등한 효력을 가지는 학위이다보니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응시자격을 만들 수도 있죠
예를 들면 국내 유일의
청소년상담사나 상담심리사 등
관련 전공의 학위를 가져야지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도 갖출 수 있고, 나아가
학교 선생님이 될 수 있는
전문상담교사를 위해
교육대학원 진학도 가능한
국가교육제도입니다
물론 학위만 있다고 해서
지원이 가능한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시작에 앞서
전문가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야지만 문제없이
과정을 이수하실 수 있어요
아무리 기계가,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려는 시대라고 해도
본질적으로 마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어떠한 산업도
발전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나아가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올바르게 해야지만 위기 없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나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질수록
촉법소년은 많아지고,
이들이 사회에 쏟아져 나올 때
우리는 이런 청소년을 믿고
나라를 맡겨야 한다는 겁니다
과연 믿음직할까요?
가깝게는 내 자녀, 지인,
주변의 학생들부터 시작해
전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정신건강을 가져야 하는데
이 분야를 다룰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그리고 학점은행제 심리학으로
준비를 한다면 내가 원하는 결과나
진로를 위해서 도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과정이 만들어집니다
그렇다면 실제 학습자님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후기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선ㅇ이라고 합니다
늦게 시작한 제 꿈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는데요
정신없이 살아온 날들이 곧
결과를 맺게 된다니 감회도 새롭고
저도 한 숨 돌려볼까
제가 했던 것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저는 원래 무역학을 전공하고
과련 업계에서 일을 하던 사람인데요
나름 외국계기업이고 흔히 말하는
갑질이나 꼰대도 없고
오픈마인드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배울 것도 있었고요
업무도 불만스럽지 않아
오랫동안 일을 했었죠
그런데 경기가 안좋아진 것도
시국이 시국인 것도 한몫해서
나름 큰 기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는 모습에 평생직장은
없구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긴 휴가를 얻고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을 해도
어찌되었든 한국에서 일을 하니
사회적 시선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시집을 가고 아이를 낳고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불황에 흔들린다면
더 심한 시기가 찾아왔을 때
버틸 수 있을까싶었고,
나아가 이런 상황이 또 올 때
내가 헤쳐나갈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자 싶었죠
그게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무언가 준비를 해두자는거고
계속 관심을 두던
전문상담교사라는 직업을
염두에 두기 시작했어요
당장에 일을 그만두고
대학을 가서 공부하긴 어려우니
학점은행제 심리학으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
대학원 진학을 하면
야간에 다닐 수 있으니까요
일과 병행도 가능했죠
꾸준하고 안정적인 직장,
선생님만큼 좋은게 없을텐데
일단 이쪽 분야같은 경우에는
망할 일은 없을 거구요
해당 교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임용이 아니더라도 일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곳에 취업도 가능하니
저로서는 보험으로 두기 좋았습니다
학점은행제 심리학 자체는
잘 알지 못하던 제도였는데
같은 고민을 하던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찾은거였어요
저처럼 4년제를 나온 사람은
타전공을 이용해 적은 학점으로
또 다른 학위를 만들 수 있고
대학을 나온 것처럼 쓸 수 있으니
결과적으로 일을 포기하지 않은채
공부도 하고 학위도 만들고요
그래서 시작을 하기로 마음먹고
멘토님을 찾았는데요
저처럼 일반적인 곳이 아닌
교육대학원 진학을 하려면
선이수과목을 맞춰야 하고
필요한 조건들이 있다 하여
제가 가려는 학교를 추리고
계획을 세워서 시작했죠
수업 자체는 온라인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휴가를 끝내고도
일을 하면서 수강할 수가 있었고
보통은 퇴근하고, 또는 주말에
강의를 들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
어렵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인강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은 적더라구요
솔직히 아직도 제가 이렇게
일을 하면서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대학원 진학을 하는게 맞을까
고민도 되긴 하지만요
새로운 것들을 만나는 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 확신은 들지 않지만
내가 살아갈 길을 또 하나
만드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일이 힘들어져도 다시 해낼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냈다는게 뿌듯합니다
나중엔 임용까지 합격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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