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변하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비움과 여백이 있는 삶

by 김용년

과거에 집착하여 사람들이 변했다고 한탄하지 마세요.


과거의 틀에 맞춰 현재를 판단하려고 집착하니까 슬픈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수용해야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환경도 변하고 사람도 변합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세상과 우리의 삶은 계속 변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계속 변합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도 계속 변하고 있지 않나요?


시간이 흐르면 몸도 변하고 마음도 변하고 취향도 변하고 식성도 변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생각해 보세요. 어렸을 때 좋았던 음식이 지금은 별로인 것이 있고, 어렸을 때 별로였던 음식이 지금은 좋아하는 음식으로 변한 게 있을 겁니다. 아주 단순한 식성 하나도 이렇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변하고 있습니다.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 성향도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어떻게 상대가 내 기준에 맞춰 과거와 변하지 않고 똑같기를 기대하나요?


세월이 흐르면 가족의 관계도 변하고, 친구의 관계도 변하고, 동료의 관계도 변합니다. 사랑도 변하고 우정도 변하고 의리도 변합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세상 모든 것은 계속 변합니다. 생각도 변하고 마음도 계속 변한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변했다고 원망하며 괴로워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자신이 변하고 있듯이 상대도 변하고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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