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와 비난에 괴로워하지 마세요

비움과 여백이 있는 삶

by 김용년

실수 때문에 괴로워하지 말고, 비난 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사업 제안을 받고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얼마 뒤 가지고 있던 마지막 땅을 팔아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사업은 실패로 끝났고, 오랫동안 괴로워하셨습니다. 전 재산을 날렸고, 집에는 압류딱지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술을 드셨고, 가족들도 힘들어졌습니다. 어린 저도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마지막 사업에 투자한 금액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크고 작은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투자를 잘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섣부르게 판단하고 행동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잘못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잠을 설쳤고, 후회를 했고,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아버지가 생각났고, 아버지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괴로웠지만, 괴로움이 상황을 하나도 바꿔주지 않았습니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괴로워하는 것이 어리석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실수 없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이미 벌어진 실수 때문에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실수 없이 완벽하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실수가 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실수를 통해 배움을 얻는다면 실수가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실수가 걸림돌이 되느냐, 디딤돌이 되느냐는 우리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시행착오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발견하고 성장합니다. 실수에 집착하여 괴로워하기보다는 실수를 통해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비난에 쉽게 상처받지 마세요. 당신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떠벌이는 말에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지금 하는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방향이 옳다고 생각된다면,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묵묵히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 진실이 밝혀지게 되면, 비난은 오히려 칭찬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어느 정도의 비난은 누구나 경험하는 것입니다. 당신도 한 번쯤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비난을 받을 때 비난에 대처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타인의 비난에 쉽게 상처받지 않고, 비난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성장에 필요한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비난에 의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비난은 실력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비난으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약점이나 허점을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비난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냉정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대처한다면, 인격적으로도 성장하고 추진하는 분야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실수와 비난을 성공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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