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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소향
May 02. 2023
봄 꽃
비가 이별을 붙잡고 찾아왔다
아주 잠깐 맛본 시원함이 아려올 때면
서러움이 울먹이는 세 번째 꽃잎에 앉았다
좋은 것은 늘 그렇게
잠깐의 긴 여운을 기억에 각인한 채 떠났다
소향
따뜻한 햇살이 창문으로 문안 하듯 작은 글귀 하나가 당신의 마음에 문안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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