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허공에 눈 길 준 적 있는가
눈이 간 건지 눈을 놓친 건지
바라는 게 있었겠지
봄에서 여름으로 40에서 쉰으로
사람이 사랑이 날들이
한 장을 못 채울
제목 없는 삶이란 게
공원을 헛돈다
- 미오 -
서울-춘천 왕복6시간을 출퇴근 하는 말보다 글이 편한 IT직장인. 인생의 반을 넘은 50이라는 나이에 이전 20년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