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시작하고 생전 처음 글쓰기 응모라는 걸 했었다.
작정하고 쓴 글은 아니었지만 야금야금 써두었던 글로 응모했던 것이 우연하게 뽑힌 경우.
글쓰기 초보인 나는 작가님의 전화를 받고 어리둥절해서 연신 굽신거렸다.
내 글은 순위에 든 글은 아니었지만 소정의 상품을 받을 정도는 되었다.
여기에서 소정의 상품은 무려 4가지나 되었는데, 신청만 하면 모두 주었다.
그중 만났던 소정의 상품 게간장은 내 삶을 바꿔놓았다.
캬캬캬
우아! 이런 맛을 내다니!
난 그 이후로 000 게간장만 먹는다.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지만 여름의 불고기님이 주신 오늘의 글감으로 완성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