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

< AI 시대, 양보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 >

by 밀밭여우




철학의 등장은 믿음의 시대에서

생각의 시대로 넘어온 것을 의미해요.

철학자들은 역사와 시대의 주도권을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부터 뺏어 와서

인간에게 선물한 사람들입니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에 대한

추상적 사유가 철학입니다.


최진석쌤의 [나 홀로 읽는 도덕경]中




AI 시대라고 명명된 21세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제는 생각을 넘어 한 차원 높은 사유(思惟)로 삶을 대하지 않으면

AI에게 내 자리를 넘겨줘야 할지도 모른다.

일자리는 이미 교체되는 중이지만

끝까지 붙잡아야 할 인간의 마지막 선택은 존엄성!


내가 이 세상에 어떤 쓸모를 갖고 있는지,

기술이나 지식으로는 AI와 겨루는 게 의미 없을 정도로

그들은 인간을 앞서 나가고 있다.


그나마 AI가 인간의 영역을 넘볼 수 없는 부분은 추상적 사유(思惟)이며 곧 철학이다.

이 경계가 무너지면 그땐 AI와 인간이 서로 적대적 관계가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요즘 동양 고전을 읽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나 홀로 읽는 도덕경].

최진석쌤의 찰진 해설로,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가 있다.






도 서 : 나 홀로 읽는 도덕경

저 자 : 최진석

출 판 : 시공사

발 행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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