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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하우스군 Jun 22. 2022

 파괴지왕

무적풍 화륜~~~

 개인적으로 주성치의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웃으려고 보는데 감동받게 되는 일이 생기곤 하지만...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도 그렇고 오늘 소개해드릴 '파괴지왕' 저는 개인적으로 로맨틱 영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요.



 주성치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와 영화의 밝은 톤에 그의 사랑이 대한 철학이 조금 가려지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순수하게 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이 잘 나타나는 영화들 인 것 같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주인공(대체로 주성치 본인...) 방법도 순수합니다. 거기에 개그가 조금 곁들여진....

 뭔가 보고 나면 웃기도 많이 웃지만 마음이 따뜻해진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할까요?

  주성치 영화의 특징이라면 매번 짝꿍처럼 등장하는 오맹달 배우를 비롯한 '어? 다른 데서도 봤는데?' 싶은 주성치 사단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 고민 없이 편하게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주성치의 영화 중 하나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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