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다이칸야마, 코엔지
다이칸야마와 코엔지에 초대합니다.
일본스럽지만 일본스럽지 않은 곳을 찾으시나요?
일본스러우면서 아기자기한 예쁜 곳을 찾으시나요?
다이칸야마와 코엔지에서 오후 4시의 도쿄와 만나볼까요?
다이칸야마 편 -
다이칸야마 역에서 츠타야 서점으로 가는 길, 커피 한잔 들고 한껏 멋을 내고 걸어봄은 도쿄에 살면서 특권입니다. 여유로운 주말 오후 4시, 그대와 만나는 길은 참으로 설레고 또 설레지 아니합니다. 기간을 바꾸어 가면서 작품 전시도 바뀌는 것은 어쩜 당연한 게 아닐까요? 지금 저 작품은 올봄에 Tsumori Chisato 의 작품입니다. 저렇게 누워있는 너네들은 인형 아니고, 아이패치랍니다. 말보다는 사진으로 기분으로 다이칸 야마와 코엔지를 즐겨보세요.
고엔지 편 -
자전거를 타고 가도 좋습니다. 가다가 멈춰서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도 제격이겠지요?
다시 이른 여름에 다이칸야마 -
이른 여름에 다시 찾았습니다. 여전히 세련된 다이칸 야마는 역시 오후 4시 산책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가다가 문득 우연히 재미있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오후 4시의 산책,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요?
여기는 아름다운 도쿄의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