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만 10년 만든 UX디자이너 추천
#광고 크레타클래스 로부터 원고료를 지급받은 포스팅입니다.
평소 크레타클래스 앱이 궁금하셨던 분들 주목! 3-8세 자녀분들의 수학 앱 크레타클래스 앱의 특장점을 분석한 글입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진도가 무척 빠릅니다. 밀키는 취학 전에 선행을 하지 않았지만, 수학적인 사고력을 미리 길러주어야 이 진도를 원활하게 따라갈 수 있고, 초등 입학 후엔 학교에서 배운 것을 매일 복습하는 것이 주요하다는 것을 절감, 또 절감하고 있습니다.
문제 은행 같은 문제집을 풀게 하다가 밀키가 수학을 싫어할 뻔했습니다. 바로 치웠지만요. 광고도 많고 개인화 설정이 되지 않는 게임 같은 학습 앱들도 도움이 되지 않았죠.
코로나 기간에 집에서 줌 수업을 하고, 각종 앱으로 공부한 지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문제집, 수학 앱들을 써보면서 내 아이에게 맞는 수학 학습 방법을 찾느라 꽤 시간과 노력 + 자금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초반만 해도, “학습과 재미를 고루 갖춘 수학 앱을 바라는 내가 너무 이상적인 걸까?” 하고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포자가 늘어가는 사회에서 저는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학습은 좀 더 달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특히 수학은 조금 더 재미있게 접근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늘어난 사용자만큼 빅데이터를 얻은 학습 앱들도 부쩍 성장하고, 스마트해진 것은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양질의 학습 앱들이 속속 나오고 있으니까요. ‘수학’ 학습 앱을 찾아 헤매는 3-8세 자녀를 둔 양육분들이 계신가요?
저의 시행착오 빅데이터ㅜㅜ 끝에 “크레타클래스” 앱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수학의 개념을 익히고, 눌러보고, 말하고, 영상통화를 하는 등 쌍방향 연습문제를 풀면서 수학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앱!이라고 판단됩니다. 그 이유를 제가 조목조목 알려드릴게요.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 ‘수학' 이름만 붙인 앱 정말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학습 앱을 고를 때 꼼꼼하게 써보고 전방위로 알아봅니다. (직업병ㅎㅎㅎ)
크레타클래스 앱은 “한국 최신 개정 교육과정과 미국 공통 핵심 교육과정(CCSS)에 기반하여 수년간 연구 개발된 커리큘럼”이라고 쓰여 있는데, 문장만으로 알 수 없지만 최근 대내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교육 인증을 받고 있음을 보면 이 앱이 학습 제품력에 매우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00개의 이상의 자체 제작된 학습 영상과 2400개의 어마어마한 문제가 있어서 양과 질 모두 풍부합니다.
①2022 미국 맘스초이스 어워즈 골든메달 수상
세계적으로 어린이나 가족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고르는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 미국 내 최고 권위의 어워즈 프로그램 중 하나
②2022 아카데믹초이스 스마트미디어 어워즈 수상
프린스턴, 하버드, 조지 워싱턴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들의 전문가와 졸업생으로 구성된 학술 자문위원회가 전 세계에서 출품된 모바일 앱, 책 등을 평가하고, 구성주의 학습이론에 기반한 표준화된 기준으로 심사 평가하는 상
③kidSAFE Seal 프로그램 인증 획득
모든 콘텐츠 품질의 '연령 적합성'에 부합, 아동 보호 기준을 준수한 제품으로 인증 획득
④Educational App Store Certified 교육 부문 앱스토어 최고 점수(별 5개) 인증 획득
Educational App Store는 좋은 앱을 발굴하고 심사를 통해 자격을 부여함
왜 미국 공통 교육 과정을 베이스로 만든 커리큘럼인지 궁금해서 크레타클래스 담당자분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크레타클래스의 커리큘럼은 아이비리그 출신 연구진이 몬테소리의 민감기, 피아제의 인지발달,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등 이론을 바탕으로 국제교육 표준을 따라 교육 체계를 수립했다고 하는데요. 어린이 심리 전문가도 함께 연구개발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_@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숫자에 대한 개념이 없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사칙 연산이 가능한 나이까지 연령/수준 별로 커리큘럼이 세세하게 짜여 있고, 1주, 8주 간격으로 복습 겸 반복학습을 할 수 있게 잘 만들어 놓았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쉽죠?
밀키랑 크레타클래스를 해 보면서 요즘 아이들이 많이 보는 “학습 만화”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수학의 여러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이 앱은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수학 선생님이 옆에서 “이거는 이래~ RG?” 하고 알려주는 느낌이었는데 암기가 아니라 개념부터 알려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제풀이도 게이미피케이션을 동원해 게임과 유사한 설정을 해 놓아서 아이들이 ‘내가 지금 숙제를 하고 있구나ㅜㅜ’ 나는 느낌을 받지 않게 해 줍니다. 게임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거부감 없이 수학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가장 최고의 학습 방법이 아닐까요.
5세 아동의 평균 주의집중 시간은 10-15분입니다. (유튜브 영상 볼 때는 예외ㅎㅎㅎ) 크레타클래스는 매일 새롭게 잠금 해제되고, 영상+문제풀이 게임이 15분씩이라서 부담스럽지 않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모든 애니메이션에는 수학 개념이 촘촘하게 들어 있다는 것! 몰입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해 주고 엄마(아빠)는 생색을 낼 수 있죠! ㅋㅋ 해로운 광고도 없고,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런 학습 앱은 생각보다 만들기가 복잡합니다. 게임과 영상도 흥미롭게 제작해야 하고, 전체를 통일성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디자인도 필요하거든요. 이 앱은 한글을 몰라도 수업을 틀어볼 수 있게 음성과 이미지를 총동원하여 설계된 것 같습니다.
간단한 리포트와 별점을 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나아갈 수 있게 독려하는 부분도 빠짐없이 있습니다. 학습 앱에 필수적인 부분이죠. 이미 해본 수업을 무한으로 복습할 수 있게끔 개인화가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상 수업을 마구 넘겨보지 않도록 Lock 기능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풀 수 있지만, 중간에 문제풀이를 마치면 다시 잠기는 형태입니다.
EBS 인강 듣다가 졸 것 같은 수학 수업이 아니라, 만화를 보다가 화면을 터치해서 문제를 푸는 자연스러운 이 학습 흐름이 바로 디지털 네이티브들에게는 적합한 학습 형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했던 형태이고, 실제로 크레타클래스 같은 앱이 있다는 게 다행스러운 일이죠.
크레타클래스는 현재 미국, 일본 등 각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고,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절찬 사용 중입니다. 최근에 한국에 론칭해서 3단계까지 오픈되었습니다. L4, 5(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은 준비 중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될 듯합니다. (현기증 나니까 빨리 오픈해 주세요..!) 2주, 1년 유료 구독 옵션이 있고, 무료 체험 학습이 가능합니다.
크레타클래스의 무료 체험과 SNS 채널의 학습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자녀에게 유익한 결정을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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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우영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학 전공
(주) 카카오에서 모바일 앱 디자이너,
카카오 자회사 LEAD UX 디자이너로 미국향 모바일 서비스 앱을 만들었다.
밀키베이비 웹툰을 연재하고 국내외 전시를 하며,
다수의 예술교육서를 집필했다. 유튜브에서 가족 친화적인 '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