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시(詩)(48)-작가와의 만남

by 대통령의스승

차분한 말투

다소곳한 자태

느긋한 여유로움

부드러운 이끌림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시인의 삶을 드러내는

당신의 고독함과


창작의 고통을 겪어 온

삶의 무게


감히 작가가 되고픈 마음들이

다시 한번

부끄러움으로 찾아온다


내 꿈을 지닌

삶과의 조우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빠져들어 가고 만다


위안의 여지는

평행선 위의 현실

먹고살기 힘든 건

같은 선 위에 있다


그럼에도 궁금하다

시를 위한 현실일까

현실을 위한 시일까..

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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