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마음의 정원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곳의 정원사 입니다.
정원의 꽃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마음의 정원을 소개해보려합니다.
부디 마음편히 관람해주시길.
1. 정원 소개
마음의 정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마음의 정원은 다양한 마음을 정원에 비유합니다.
다양한 꽃들이 있듯이 마음도 정말 다양합니다. 꽃들을 아름답게 피워내기 위해선 한 번 가꾸는 것이 아닌
날씨와 계절, 환경에 따라 계속해서 손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꽃과 같이 너무나 섬세해서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며,
때론 환경과 상황에 쉽게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이 정원에서 꽃들은 우리가 흔히 '질환' 이라 부르는 마음의 여러 상태들을
꽃의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며, 마음이라는 꽃들이 잠시 쉬어가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천천히 알아가는 작은 정원 입니다.
2. 정원사 소개
저는 이 정원에서 다양한 마음들을 돌보려 합니다.
정원사인 저 역시 아직 계절을 지나고 있는 한 송이의 꽃입니다.
이 정원은 완벽하게 가꿔진 정원이 아니라 함께 돌보고 배우며 자라가는 기록에 가깝습니다.
3. 정원의 목표와 작은 이야기들
마음의 정원에는 한 가지 확실한 목표가 있습니다.
이 정원에서는 누군가를 고치거나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움을 받기 어려운 사람도, 말 꺼내기 두려운 사람도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
그리고 각자의 속도로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는 것 입니다.
마음의 정원엔 꽃말과 같은 작은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마음의 질환을 꽃에 비유해 소개하고"
"정신건강 정책과 제도를 쉽게 풀어 이야기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혹시 이 정원이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밖으로 나가고 싶어질때에는 언제든 정원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마음은 ' 기분 ' 이라는 사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누구나 겨울을 겪고, 다시 봄을 맞이합니다.
이곳에 잠시 머물러도 괜찮고,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곳이 당신에게 잠깐 숨을 고를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각자의 꽃을 품은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