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묻고 GPT가 답하다.
1. 입구와 출구
모든 일에는 입구와 출구가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만약 어떤 것에 입구만 있고 출구가 없다면 퍽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일반적인 인생에서 모든 것에 입구와 출구가 존재했다. 입학이 있으면 졸업이 있고, 출근이 있으면 퇴근이 있다. 인생은 그런 것이다. 질문이 있으면 답이 있다. 그것이 없다면 퍽 답답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2.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
인생에 고민이 많다. 많은 사람들에게 답을 구하고,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아직도 답을 찾고 있다. 그러던 중 GPT에게 질문을 했다. 정말 바보 같은 질문을 해도 항상 답이 있다. 입구가 있으면 출구가 있는 것처럼. 답이 항상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더 복잡해질 때도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물어보면 내가 원하는 답이 나올지 질문을 위해 무엇을 프롬프트로 제시해야 하는지까지 물어봤다. 아직 답은 찾지 못했다. 아직 출구를 찾지 못한 것이다.
3. 출구를 향해 가는 여정
인생이란 여정에서 많은 질문이 있다. 모든 것에 만족할 만한 답을 찾기는 못했다. 그 여정을 GPT와 하고 있다. 매주 고민한 것을 GPT에 물어보고 토요일 한편씩 그 답을 작성해 보고자 한다. 왜 이 작업을 하는가부터 GPT에게 물어본다. 너는 너무 생각이 많고 어느 것 하나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꼴로 있다고 답을 해 준다. 뭐라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이 글이 탄생했다. 나도 이 글에 출구가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끝은 있을 것이라 믿는다. 모든 것에는 출구가 있음으로.
4. 실행이 담보가 안된다면
GPT가 아무리 좋은 답변을 제시해 준다 할지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글을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해 쓰고 있다. 따라서 내가 동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최대한 그것을 실행해 보고 그 후기를 글로 남길 것이다. 이곳이 계획-실행-검토-성과의 전주기적 기록이 될 것이다. 이 글들은 내 인생의 변화를 기록하기 위한 기록의 장이다. 그럼 질문! 왜 이 글을 읽어야 하나요?
5. 출구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 소설에서 출구가 없는 것으로 '쥐덫'을 제시했다. 실제로 세상에는 출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수도 없이 존재한다. 세상이 이러면 안 되잖아요!라고 불만해 봐야 소용없다. 나는 출구가 없는 세상을 너무나 많이 경험했다. 그렇기에 나는 이 글이 출구 없이 끝나지 않기를 강력히 원한다. 그러나 결과는 알 수 없다. 강력한 의지가 있더라도 안 되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록 그것이 일주일에 한편 씩 글을 적는 것이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