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하는 말

삶에 주눅이 들어 있던 사람들.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사람들.
이제는 조금 용감해졌지만 더 용감해질 필요가 있었던 사람들.

목소리 내지 않고 모두들 위해 묵묵히 걸었던 수많은 이들과
자신의 행복보다 누구를 위해 숨쉬었던 사람들에게

이제 꽃처럼 사시라고.
그대들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이었노라고

그들을 위해 응원을 보낸다.

아름다운 하늘과
맑은 봄바람과
햇살이 함께한 날이기에.

#그대에게 하는 말
#아름다운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