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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커스파니엘

by MOMO


#코커스파니엘 #그림이민호

코커 스파니엘도 워낙 귀여운 외모 때문에 애완용이 일반화 되었지만 원래 키우기 시작한 목적은 사냥용이었다. 정확히는 조렵견 중에서도 플러싱 도그(flushing dog)로, 새 사냥을 할 때 잡초가 무성한 호수나 늪지, 풀숲에 옹기종기 숨어있는 새들을 날려 엽총으로 쏘기 쉽게 만드는게 목적이다.[2] 당연히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난동을 부려야 새가 놀라서 날아오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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