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알바트로스
by
MOMO
Jan 16. 2024
#알바트로스 #플라스틱 #해양오염 #그림이민호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을 물고 곧장 새끼에게로 향한 어미 알바트로스는 하루 종일 배를 곯은 새끼의 입에 플라스틱을 모두 넣어줬다.
자신이 물어온 플라스틱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인 줄은 전혀 모른 채 배고픔에 지친 새끼만을 생각한 어미의 본능적인 행동이었다.
keyword
플라스틱
새끼
알바트로스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MOMO
소속
다릿돌센터
직업
칼럼니스트
장애인 인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라고 합니다. 문화와 예술에서 포착되는 인권 문제를 관찰하고 글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구독자
229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올빼미
#홀로코스트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