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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MO Sep 12. 2022

새끼길냥이

새끼길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집계한 유기·유실 동물은 38만 2907마리다.

연평균 12만7635마리가 버려지거나 잃어버리게 된다는 얘기다. 하루 평균 350마리에 이른다.


유기·유실 동물이 가장 많은 시기는 휴가철인 7~8월로 나타났다. 2019~2021년 7~8월에 유기·유실된 동물의 수는 7만6465마리였다. 그다음으로 많은 시기는 가정의 달이 끼어있는 5~6월(7만3746마리)과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6만9856마리)로 집계됐다.


올 해 추석 연휴에는 몇 마리의 반려동물을 버리고 잃어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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