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으로 나도 모르게 행동한다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더욱 이해가 쉬워요
안녕하십니까? ‘그냥 궁금해서, 검색질’을 제작하고 있는 SL사회복지연구소의 소소한행복입니다.
많은 동식물이 살아가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종족은 바로 인간이죠.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다른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인간은 의식이라는 정신체계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인간의 의식에는 무의식과 욕구, 정서가 인간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성격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어떠한 작용이 있는지 궁금했기에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시작합니다.
대표적으로 ‘정신분석이론’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 ‘심리사회적이론’의 창시자 에릭 에릭슨(Erik Homburger Erikson, 1902~1994),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 등이 존재합니다.
한편
정신분석이론을 주장한 프로이드는 인간의 성격과 생애는 유소년에 이미 만들어 진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자신의 삶이 이미 만들어 진다는 것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프로이드의 이 주장은 당시 인간발달에 관한 연구가 부족했던 시기 큰 이슈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정신분석이론과 프로이드에 대해 궁금해 졌을 겁니다.
정신분석이론과 프로이드에 대해 그냥 궁금해서 검색질을 해보겠습니다.
프로이드는 1856년 유럽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대인이었으며 생의 대부분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보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사업가였으며 프로이드에게 상당히 냉담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어머니는 프로이드에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굉장한 관심과 사랑을 주었죠.
당연히 부자관계보다 모자관계가 더 좋은 관계였을 터.
하지만 아버지가 사망하자 프로이드는 늦게 장례식장에 도착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무의식이 나를 이곳에 오게 만들었다.”
아버지가 사망하고 프로이드는 아버지를 이해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습니다.
이런 그리운 마음은 훗날 자신이 주장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기초가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사망을 계기로 스스로의 정신분석을 시도한 프로이드는 ‘꿈의 해석(1899)’과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1901)’ 등의 책을 써내며 일반인의 심리분석을 규명하기에 이릅니다.
또한 1905년에 발간한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로 성욕에 대한 인간의 기본 심리와 행동을 규명하기에 이르죠.
그는 1939년 구강암 선고를 받고 재활에 힘썼지만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은 인간정신세계의 구조와 작용에 관한 이론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심층심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심리학보다는 정신의학 분야에 강한 뿌리를 두고 있죠.
또한 인간의 심리를 성적욕구에 맞춰 연구된 것들이 흥미롭습니다.
프로이드의 주장 중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주장은 인간의 성격이 5세 이전에 결정된다는 주장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보다 우선적으로 선행된 경험을 바탕으로 성격이 완성된다는 주장이죠.
이해가 되시나요? 사람은 성장하고 살아가면서 성격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거부한 주장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인간을 크게 두 가지의 정신구조로 구분합니다.
인간의 정신은 10%의 의식과 90%의 무의식(전의식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의식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 아닌 무의식에 의해 행동을 한다는 말이 되죠.
상황에 따른 행동이 아닌 본능적인 무의식적인 지배를 받으며 행동한다는 이론입니다.
그리고2
인간의 본능에 있어 무의식적인 성(姓)적, 정신적 에너지인 ‘리비도(Libido)’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성욕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현실적으로 충실한다는 것이죠.
모든 문제는 인간의 무의식 상태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건강하거나 성숙한 의식이 없다면 이것이 원인이 되어 문제행동을 보이게 된다는 말이죠.
리비도 주장!
프로이드는 성적 에너지를 말하는 리비도가 집중되는 것에 따라 인간의 심리 성격 발달단계를 총 다섯 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태어나 1세가 될 때까지를 구강기, 1세부터 3세까지를 항문기, 3세부터 6세까지를 남근기, 6세부터 12세까지를 잠복기, 12세 이상을 생식기라고 말이죠.
이를 좀 더 살펴보면 구강기 때 리비도가 ‘입(mouth)’에 집중되기 때문에 입과 혀 등을 통해 만족을 얻는다고 합니다.
갓난아기들이 이 시기에 물고 빨고 하는 행동이 바로 그런 이유라는 것이죠.
다음으로 항문기입니다. 항문기에 인간의 리비도는 항문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배설의 본능을 가지게 된 다네요.
남근기 때는 자신의 생식기에 리비도가 집중되어 성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남자 아이들에게는 자위행동이 관찰되고 여자 아이들에게는 남근을 선망하게 된 다네요.
아이는 자신과 반대 성을 가진 부모와 성적인 결합을 꿈꾸며 동성 성을 가진 부모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al complex)’라고 부릅니다.
잠복기에 들어서면 리비도는 어느 한 곳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능력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이때 윤리나 예절과 같은 능력이 발달된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생식기입니다. 생식기 때는 앞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해결된 상황이기 때문에 부모가 아닌 이성에게 성적관심이 만들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은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프로이드는 인간을 성적욕망에 대해 굉장히 강한 증거와 연구물을 제시한 학자이기도 하죠.
이에 따라 성범죄자들의 본성을 파악하는 이론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간을 연구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일 자체가 정말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이렇게 연구한 결과가 우리 일상에서 어쩌면 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본 영상은 SL사회복지연구소에서 제작하였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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