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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니미니민 Apr 23. 2023

뇌내망상의 힘

feat. 서울 대단지 아파트 추첨 청약 당첨


* 이 글은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려둔 글을 그대로 퍼온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로 첨부합니다.

https://m.blog.naver.com/albkcm/223071862409



우리 엄마 피셜 나는 삼남매 사이에서 사주 상으로 가장 좋은 운을 타고나서 내가 제일 무난하고 탈없이  산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나는 옆에서 보기에 다른 사람들이 힘겨워 하는 일들은 유독   들이고 되는 것처럼 주변에서 보이는 힘을 가졌다.

사람 자체가 겉보기에 느슨해보이고 그래서 그런가,,

나도 나름 속으로 고충도 많고 그런 사람인데 ...


무난히 대학 입학하고, 빠르게 취업하고,  굴곡 없이 오랜 연애 끝에 남들   결혼하고 이직도 회사 싫다싫다 불평불만 한다하면 어느 샌가 쉽게쉽게 이름 들어본 회사들로 옮기고.. 기타등등..


이번 청약도  시기에 나름 높은 청약경쟁률을 뚫고, 관심도 높았던 단지를 어찌저찌 일반추첨 당첨을 해버려서  조차도 어안이 벙벙하고 행복해서 거의 절필하다시피한 브런치에서라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 해야   같았다 겔겔겔..


사실 이러한 운을 맞이한  자체는  노력이라고  수는 없으나, 이러한 운들을       끌어내기 위해서  비결(?)   복기해보고 자려고 마음먹었다.

다시 또 이런 운이 언제 올 지 모르니까,,

지금의 상황을 회고하고 인생에  이런 운이 내게  확률을 열심히 끌어올려야지 하는 마음에서..






 번째로 항상 하던  관심분야에 촉을 꼿꼿이 세우고 있었다는 .

 엄청나게 즉흥적인 성향의 사람인데, 주변에서 내가 상당히 초단위로 계획하고 시간낭비 싫어하는 유형으로 보는 경우가 다수 있다.

 이유를 반추해보면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남들이랑 다르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  있도록 다른 사람 대비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투여한다는 부분에서 주변에서 봤을  내가 계획적으로 보이는  같다.


이번 신축, 구축 부동산도 마찬가지였다.

네임드 블로그 구독하다가  fit 맞는 유료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로거의 정보를  주고 사면서 청약, 아파트라는 주거형 부동산의 핵심 정보를  기준 스스로 습득해왔고,

부린이로서 실질적으로 제한적인 투자금으로 내가   있는 최대의 아웃풋을 뽑을  있는 종목이 '청약'임을 파악했다.

(노파심에 덧붙이면 블로거 정보 여쭤보셔도 드리지 않습니다..!

다양한 블로거 무작정 구독해가며 본인 입맞에 맞는 블로거 스스로 찾아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내가 실입주 해도 괜찮을만한" 서울 아파트들은 청약 일정을 알림받는 창구로 리마인더 받고 알림에 따라  조건에 맞는 단지들을 열심히 청약 넣어왔던 사실이 내게 다가오는 운을 그대로 받을  있는 환경을 마련했던  같다.

물론 청약 조건에 내가 부합하는지  스스로의 위치가 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느슨하게 촉을 세우고 있는 노력도 해당된다.



 번째로 조급한 마음이 들어도 내가 모르는 길과 쉬워보이는 길을 절대 가지 않은 .

  청약에서 낙첨되고 예비 후후후후순위를 받아서 당첨 간증글을 볼때마다 나만 서울에 집이 없는  같아 마음이 조급하고 얼른 뭐라도 잡고싶었는데,

 사이에 모든 사람들이 만류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투자도 고민해보고 암튼 내적 고민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대같은 마음이 휘둘리던  사이에 내나름 원칙을 세워 주류 의견이 아닌 투자 선택지는 암만 감언이설이 쏟아져도 절대 쳐다도 보지 않았고,

 덕에 이번 하락장에서 코인이랑 주식에서 절단난, 작고 소듕한  자산을 지킬  있었다는 ..

지금도  하지 못하는 거긴 하지만 남의 속도와 나를 비교하기 보다는 앞으로도  방향성이 항상 바른 곳으로 가는지만 고민하고 생각하기로 약속!



마지막으로 항상 긍정적인 생각만  . (= 맨날 뇌내망상, 희망회로 풀가동한 )

 사람 자체가 실없고 헛소리 잘하고 단순하고 즐거운 것들만 좋아해서 그런지 청약 넣고맨날 당첨되고 나서의 자금흐름을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혹은 구축 투자할  내가 원하는 아파트를 소유주가 된다면, 가용자금이 제한적인 상태에서 어떻게 자금을  것인지에 대한 생각)

그러다 보니 진짜 내가 소유주가   같고  덧붙이다보니 그거 가지고 레버리지 땡겨서 이미 옥수동, 이촌동, 여의도, 방이동을 거쳐 한남동, 청담동 넘어간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았다 ㅎㅎ

근데 그런 뇌내망상이 확실히  내가 맨날 떨어질 확률이 높은 청약 시스템 상에서 꾸역꾸역 계속 떨어지는 사실을 가슴 아프게 확인하면서까지 열심히 청약을 넣어야하는지 확실한 동기를 부여해주었기에 앞으로도 뇌내망상, 희망회로는 원대히 품기로 하자!




앞으로 서울 변두리에 붙어있는  자산 소중히 다루고  불려서 “집으로 집을 산다 말의 뜻을 내가 스스로 체화할  있는, 새로운 소비의 영역을 넓혀나가보자!


작고 소중한  대지지분이 노른자위 땅의 크고 아름다운 대지지분으로  때까지  키워보자!

그전에,, 여러  확인하긴 했는데  부적격 대상자라고 계약서 써보지도 못하고 떨어지는  아니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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