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통해 발전하는 인간이 되고 싶은가.
당신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어떤 루틴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어떤 관점으로 사고하고, 누구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하냐가 쌓여서 당신을 만든다.
옛말 중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다. 검은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이다.
애초에 검하지 않았던 것도 먹을 가까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검어지는게 자연의 순리 아닐까.
마치 물컵에 검은 잉크를 한방울 똑 떨어뜨린다고 생각해보자. 잉크는 자연의 순리를 따라 사방으로 퍼질 것이다. 그러곤 결국 투명했던 물은 온통 검해질 것이다. 인간관계와 연결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모두에겐 24시간이라는 똑같은 시간이 주어진다. 동일하게 주어진 공통된 조건을 어떻게 활용해 스스로를 발전시킬진, 각자의 선택에 달렸다. 누군가는 잠을 더 잘 시간에, 누군가는 그 시간까지 활용해 자기를 개발하는데 힘을 쓸 것이다.
누군가는 의도적으로 삶의 루틴을 두고,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쓸 것이다.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수용하기 위해, 많은 책과 다큐멘터리를 보며 다양한 사고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되는 요소 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연결된 관계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나는 수 많은 친구들 중 누굴 만나서 시간을 보내느냐가 인생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큰 요인이라고 본다.
술만 같이 먹는 친구가 있는 한편, 만나면 생산적인 이야기만 하는 친구도 있다.
누굴 자주 만나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