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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Sep 01. 2018

신약과 선교

선교신학의 도전_2장

예수는 하나님 나라가 영적인 중심과 갱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는 새롭고 예상하지 못한 가르침을 강조했다. 그의 오심과 함께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그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실 뿐만 아니라, 그 존재 즉 그의 인격his person안에 가까이 와 있는 하나님나라가 그 자체이다”_blauw


선교신학의 도전_2장 신약에서의 하나님과 열방




20180830_선교신학의 도전 독서모임

2장 신약에서의 하나님과 열방
우리의 선교사역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사역 때문에 이것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가 빠지면 우리는 우리의 프로그램을 선교라고 할 수 없다.
‘봉사’자체로는 의미가 없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사역과 연결되어야 하는 데, 문제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해석이다.
그리스도의 사역이란 그럼 무엇인가?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사람만을 도왔는가?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들을 부르러 왔다고 하시기도 했다. 하나님나라라는 목적을 위해서 선행을 한다는 것이 불편한 지점이다.
예수님의 사역은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 뿐 아니라 사역자체에도 의미가 있다. 사역하는 그 자체에도 목적이 자연스럽게 스며 들어 있다. 논쟁 거리는 하나님나라의 목적, 선교를 위한 목적으로 다른 것들을 수단화 시키는 것이 좋은 것인가? 영혼을 향한 관심이 먼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선교적 신학의 측면에서 성경적 기본가치를 계속해서 선교와 연결해야하고 그것들을 우리 안에서 적용해야 한다.
구약에서의 구심력과 신약에서의 원심력을 볼 때 우리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고, 성경에서 의미와 원리를 찾아내고 다시 미션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성령론의 입각해서 볼 때는 성령이 언제 역사하는가?
지역교회에 대한 어떤 전략이 있는가? 지역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더 확장되고 완성되는지에 대한 기구 안에 전략이 있는가? 없다면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기구가 전략이 없었기 때문에 지역교회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선교사님들의 전략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졌다.
결국은 변혁적 선교로 가야 한다. 선교의 방법론은 변혁적으로 바뀌었지만 그 핵심은 바뀌지 않는다.


질문

우리는 선교를 목적으로 두고 봉사를 수단으로 두어야 하는가?
상황과 형태를 강조해야 하는가? 다시 말하면 행태론적 접근이 가지는 한계는 무엇인가?
방법론을 통해서 정말 하나님의 사역이 완성이 되는 걸까? 한 사람이 복음에 대해서 눈을 떴을 때 누군가 계시의 말씀을 전해줄 것인가?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가지고 우리가 사역을 하고 있는 충분한 성경적 근거를 정리해야 한다. 왜 우리의 사역의 핵심은 행태론과 복음의 케리그마적 가치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말해야 한다.


우리가 집중한 구절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 그리고 지상명령 사이의 밀접한 관계는 선교 사명이 교회가 해야 할 많은 선한 것들 중에 그저 하나가 아니다. 그것은 그저 또 다른 하나님의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것은 교회의 모든 소명이 통합되는 지점이다. 그리스도의 사역과 관계가 없이는, 어떤 선행도 선교로 여겨질 수 없다. 이 사명은 예수의 가르침의 절정이며, 그의 구속 사역, 교회를 위한 그의 행군명령, 그리고 구속사의 새 시대의 문턱에서 그가 남기신 마지막 말씀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주어진 기쁘고도 진실된 임무는,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을 끝내고 떠나신 곳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용서와 하나님나라 변혁의 대리자가 되는 것이다_133페이지.

민네이션, 생각

예수님의 말과 육신이 된 이미지로 된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영혼과 육신이 하나가 되는 것, 거기서 하나님 나라의 핵심이 드러난다.
하나님나라는 안에서부터 바깥으로 확장된다. 마찬가지로 모든 것들은 inside-out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문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 그 자체가 복음이 되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모여서 교회를 만들었고, 교회에서는 말씀으로 전해진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였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이런 고민들이 더 깊이있게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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