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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Dec 11. 2021

로자 룩센부르크의 변증법이란

객관적 질서와 주관적 실천 사이에서

객관적 질서는 제도이고
주관적 실천은 개인의 의지이다

로자 룩센부르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제도를 바꾸어가면서도

개인의 의지가 주체화되는 경험이
서로 동반자가 되게하는 변증법이다

현실은 4차원이기에 변증법은 당연하다
정해진 것이 변하는 것을 만나 변하다가

다시 정해지고 또 다시 현실의 변화를 반영하고
다시 삶은 이렇듯이 돌아간다

객관과 주관의 구분이 희미해질 수록
우리 앞에 희망에 찬 미래를 성큼 다가올 것이다

그러니 꾸준히 제도를 바꾸는 공부를 하면서도
개인적인 실천에서 교육에 집중한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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