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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Apr 19. 2022

조국의 시야와 개구리의 시야

이 시국에 책을 쓴다면 어떤 이야기를 쓸까

궁금했다
재판받는 중에 왜 이 책을 썼을까

나는 그 사람의 인격과 행동은
분리해서 보는 편이다

또한 그 사람의 업적과
그사람의 됨됨이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조국이 보는 비전은 정말 조국스럽다
가희.제왕학이라고 불릴만큼

이 책에서는 모든 것을 인사이트있게
다루고 있다

나는 실용민주주의자다
그러니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는 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배울 용의가 있다

심지어 윤석열에게도 배울게 있다
약속은 지킨다는 것. 그게 무슨 약속이냐이지만.

민주주의는 약속이 기반이 된다
절차적민주주의에 갖힌 대한민국은

실용적이진 않지만 왕처럼 군림하는
손에 왕자쓴 사람을 뽑았다

원래 자기 이론과 철학이 없는 사람은
믿으면 안된다 이사람도 마찬가지다

다만 배울건 항상있다
김건희에 대한 로맨스는 우선순위로 챙기는 듯하다

어쩌면 퇴근이 있는 저녁은 원했겠지
우물안에 살던 개구리가 우물을 나오면 어떻게 되는가

세상을 우물로  만들려고 할것이 아닌가?
적어도 조국은 우물안 개구리은 아니다

가불선진국은 너무빨리 도달한 선진국의 좌표가
뭉개고있는 사회권을 이야기한다

문제는 사회권이다
사회 안에서 사람답게 살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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