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터들이 절대 안하는 한가지

가스라이팅을 당한 이후 깨달음

가스라이팅은 일종의 소시오피스다

즉 관계의 미숙함에서 나오는 증상이다

그럼 원인은 무엇일까

자라면서 해결되지 않은 외로움과 열등감

일그러진 비교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이다

가스라이팅의 증상을 스스로도 알기 어렵다

가스라이팅을 부정적 전이에 의해서 보통 배운다

부모님에게, 직장 강사에게, 영화에서, 친구에게

그러나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사랑없음이다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걸 보니 결국

나에게 사랑을 주세요

목말라요 더 주세요!!

라고 하는 것 같다

채워지지 않은 욕구가 결국 스스로도 다른이들도

무기력하게 만들고 통제당하게 만들어서

아무도 승자가 없고 누구나 피자가 되게 한다

자신에게 조금 겸손해지면 스스로 그람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빠른 손잘이 오히려 그 사람의 가스라이팅의

지속성을 떨어뜨려 서로에게 이익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주변에 수 많은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하는 곳이나 친구관계나 아니면 학교에서나

하나같이 가스라이팅을 하는 이들의 특징은 결국

태도다 무슨일이 있을 때 특히

안 좋은 일이나 성과가 필요한 일에서

이용할 가치가 없어진 대상은 이제는

희생양으로 돌변하게 만든다

그건 너가 못했으니 그런 대접 받아도 싸

웃으면서 너가 너무 예민해서 그래

그런데 다시는 너랑 일 안해 하게되면

내가 널 통제해줄께

상대방이 윗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나이가 적든 지위가 높든 상관없다

상대방의 기분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기분을 통제할때 가스라이터들은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자신의 리더십이나

대인관계 능력을 과신하게 되고

스스로 가진 가스라이터의 잠재성을 키워버린다

나중에는 그 사람이 결국 혼자가 되지만

이런 사람은 쉽게 또 대상을 물색하러

새로운 조직이나 사람에게 이동한다

이 사람이 지난간 자리는 황폐해진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가스라이터들이 하지 않는

한가지가 있다

바로 글쓰기이다

글쓰기는 그 자체로 타자로서 자기자신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글을 쓰면 안된다

자신이 가스라이터라는 것을 자신의 영혼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기만과 자기합리화의 결과는

삶이 무력감과 번아웃 증후군이다

사랑없음이 가져오는 여러 증상중에서

이 사회가 사람들을 자꾸 가스라이팅하니깐

시대의 자녀들은 자신도 모르게 가스라이터가

되어서 되려 자신의 성공을 치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