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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누의 꿈 Apr 06. 2023

봄비에 마음을 적시며, 적는 하루

일기, 봄비, 하루

먼저 그림은 자작입니다.

어제는 핵심을 비켜 말하는 답답한 언론 때문에 핵심적인 게 다 빠졌지만 상식에서 할 수 있는 경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경제란 것이 사실, 정치를 빼고 이야기는 어렵지만 저는 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경제와 정치를 꺼내면 역사를 이야기해야 하는데요.

한국의 역사와 정치는 정말 아프고 슬프거든요.


아는 게 병이다.라고 하는데요.


진짜 정보 좀 안다고 부동산 영끌 먼저 하고 패닉바잉으로 몰아간 일부 기자는 반성해야 합니다.


지금 전세대출총액이 133조에요.

집값이 전세 갭투기로 올리…


아.. 할 말은 참 많은데요. 여긴 정치의 영역이라 참습니다.


부동산 불패니 하는데요.

경제적 시점으로 봤을 때 후손에게 미안하네요.

뭐 알아도 저 혼자 어떻게 해볼 수는 없는 문제지만 양심에 걸리는 건 사실이에요. 그러기에 어제 경제 이야기를 약간 꺼낸 겁니다.


이 정도는 알아야.

뉴스가 가스, 전기, 기름값 올리는 이유가 금리가 낮아서이고, 금리가 낮은 이유는 현 정부와 부동산의 이권을 가진 집단의 덕분이라는 이야기 하지 않고 이상한 보도만 하고 있다는 것을 알 테니까요.


요즘 알고 있는 사실을 정리하며, 이런저런 것을 적고 그리고 있습니다.


역사를 정리하고,

브런치의 글을 쓰고

틈틈이 지방에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분들을 위해 아이 상비약에 관한 포스팅과 다중지능과 뇌가소성, 발달 심리학의 학술정보를 이용한 아이를 돌보고 노는 방법을 적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마을의 일이었고, 풍족하진 않았지만 아이가 정서적으로는 안정적이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나름의 소일과 포스팅 3~4개를 적고, 기존 포스팅을 정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스토리에 티스토리 육아 탭에 최신글에 제 글이 보이고 있어 뿌듯하더군요.

추천글은 아니지만 성취감이 느껴지고 뭐 기분이 좋네요.


그대여 시리즈는 네 개를 동시에 적고 있어 진도가 좀 느리지만 완성이 되고 있긴 합니다.

글이 완성은 안 됐지만

완성이 되어간다는 것은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네요.

미세먼지는 좋았고,

봄비가 가뭄을 좀 달래길 바랍니다.

작가의 이전글 물결과 여진. 경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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