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여행, 공주첫 번째 이야기, 다시는 한국의 더위를 무시하지 마라 | 공주여행, 백제의 흔적을 찾다 흔적도 없이 사라질 뻔하다. 공주여행은 자의와 타의가 결합한 결정이었다. 공주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권장하는 여행지가 여러 군데였고, 나는 마침 방학이어서 단축근무를 시행 중이었기에 더욱 여행가기가 수월했다. 사실 더 시원하고 괜찮은 날도 있었지만 장마와 태풍의 콜라보로 하늘이 내내 흐렸기에, 차라리 덥더라도 사진이 잘 나올 때
brunch.co.kr/@minp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