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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래지기 Jul 03. 2021

[OGT] 올해 최고의 스파이 영화


카이가 해킹을 당했다고 한다.


나 아니고 (잘 생겼지만...)


나도 아니고 (멋있지만...)


응, 나 아니야. (코브라지만...)


저기... 난데...


개발하면 뭐하나! 훔쳐가면 끝인데...


스파이들의 시대다.

특히 올해는 덕후들의 마음을 해킹할 최고의 스파이들이 돌아오는 해다.

그런데 다들 "마무~의리"하러 온다.


불렀니?

<007>은 은퇴하러 오고,

<블랙 위도우>는 세대교체하러 온다.



그러나 올해 최고의 스파이 영화는 따로 있다.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 더 맨".

진정한 '스파이' 영화라고 할 수 있다.


Spider-Man은 "스파이, 더 맨" / "스파이다, 맨~" / "스파이더 맨" 등으로 읽을 수 있다.


이번에 오면 집으로 못 돌아갈 수 있단다.



그나저나

카이가 마블만큼의 보안만 유지했더라도...

어흑! T.T







A : 있잖아... 검색엔진에서 먼저 검색되는 게 중요한 정보는 아니래.

B : 알았다카이.

A : 그럼 해킹을 해야 할까?

B : 그만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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