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사 1탄
염소의 영어공부 이야기 64
이제 동명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동명사는 동사와 명사가 합해져 동명사라고 하는 것이다.
동사가 단어 뒤에 ~ing를 붙여 명사가 된다는 의미다.
enjoy 즐기다가 ~ing가 뒤에 붙으면서 enjoying 즐기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plant ~을 심다지만 planting 하면 나무를 심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write 쓰다는 writng 글쓰기로 바뀌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알았으니까 문법적으로 즉, 품사로는 무얼까?
동명사니까, 동사형태이지만 결국 명사이니 품사는 명사다.
명사는 문장성분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에 오니까,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과 같게 쓰일 수 있다.
Learning English is fun enough to keep at it.
영어를 배우는 것은 참고하기에 충분히 재밌다.
만약에 내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문장을 만들고 싶을 때,
보통 ~하는 것이라고 하는 의미로 뭔가를 생각했다면 결국 그것은 동사를 생각하면서 그것을 명사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to 부정사나 동명사를 통해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지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을 먹는 것은 건강에 좋다.라고 말하고 싶을 때
생각해 보면 먹다, 아침, 건강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기는 하나 이걸 어떻게 조합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먹는 것이라고 했으니 그리고 뒤에 은는이가 주어를 나타내는 조사도 나왔으니 아침을 먹는 것까지 주어로 잡는다면 Eat breakfast까지 만들 수 있으나 생각해 보면 동사가 eat이 있고 좋다의 is 즉, 두 개의 동사가 하나의 문장에 나오니까 이건 아닌 것 같다. 그럼 이 중에서 뭔가 하나를 다른 모양으로 변경해 주면 문장이 될 수 있을 게 아닌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 즉 동명사를 활용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ating breakfast is good for our health. 이렇게 말이다.
그렇다면 to 부정사로 쓸 수도 있지 않을까? 가능하다.
To eat breakfast is good for our health.
두 가지의 차이점이라면 사실 적어도 나는 큰 차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든다기보다는 그냥 많이 봤던 것 혹은 많이 들어봤거나 익숙한 형태로 그냥 쓰는 것 같다.
나중에 to 부정사는 미래적인 느낌과 ~ing의 동명사는 과거적인 느낌이 있다 이런 것도 이야기할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 이렇게 자세한 것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운동하는 것은 나의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Working out is an important part of my life.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
I believe that being healthy gives me a lot of things that I could not expect.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신이 많은 기회를 줍니다.
Knowing how to speak English gives you so many things.
